유통

자꾸만 변신하고 싶은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러블리 웨이브 뱅'

기사입력 2017.10.13 15:41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화를 주고 싶은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특히 가을에 더욱 사랑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는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가을 패션에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올가을 누구나 사랑스러운 여성으로 변신할 수 있는 웨이브 뱅 헤어를 만나보자.
  • 애매한 길이의 앞머리가 고민이라면
    ‘컬리 뱅’
  • 사진 = 아모스프로페셔널 제공
    ▲ 사진 = 아모스프로페셔널 제공

    볼륨감이 살아 있는 탄력 있는 롱 웨이브는 펑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의 뱅 헤어와 잘 어울린다. 눈썹 위로 올라간 하트 모양의 앞머리는 자유분방하고 낭만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히피 룩과도 찰떡궁합이다. 가르마를 5:5 또는 6:4 정도로 나눈 뒤, 앞머리에 S자 모양의 컬을 만들어준다. 이때 모발 전체 컬의 굵기에 맞춰 앞머리 컬을 연출하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 평범한 단발 웨이브가 지겨워졌다면
    '베이비 뱅'
  • 사진 = 아모스프로페셔널 제공
    ▲ 사진 = 아모스프로페셔널 제공
    눈썹 위로 짧게 자른 앞머리로 인형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베이비 뱅 헤어스타일을 따라 해보자. 최근 트렌디한 스타일 중 하나인 처피 뱅은 귀여움을 한층 부각시켜 어려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만약 달걀형 얼굴이 아니라 가로로 넓거나 광대뼈가 도드라지는 것이 걱정이라면, 얼굴의 가장자리로 갈수록 앞머리를 길게 커트하는 것이 도움 된다.
     
  •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내추럴 플로우 뱅’
  • 사진 = 아모스프로페셔널 제공
    ▲ 사진 = 아모스프로페셔널 제공

    앞머리가 긴 헤어에서 시도할 수 있는 내추럴 플로우 뱅은 로맨틱함과 섹시함이 함께 보여줄 수 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컬 감의 웨이브 스타일에 굵은 컬이 들어간 긴 앞머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때 한쪽 앞머리는 웨이브를 굵게 한 후 눈을 살짝 가리는 듯 늘어트리고, 반대쪽 앞머리는 뒤로 넘긴다. 앞머리의 컬 굵기에 맞춰 전체적인 모발을 루스하고 매끈한 웨이브로 연출하면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