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

도대체, 그게 뭐지... 빈지워칭(Binge watching)

기사입력 2017.09.30 08:21
  • 빈지워칭(Binge watching)은 폭음, 폭식이라는 뜻의 '빈지(binge)'와 보다는 뜻의 '워칭(watching)'을 합쳐 만든 신조어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한 번에 몰아 보는 행위를 일컫는다.

    빈지워칭이 하나의 추세로 자리 잡은 이유는 스마트폰, IPTV, VOD 서비스 등이 보편화 되면서 시청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만큼 볼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이처럼 한 번에 몰아보는 빈지워칭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특히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TV를 시청하면 비만,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하고 신진대사와 관련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주말과 휴가, 명절 연휴 등에 빈지워칭을 계획하고 있다면, 건강을 위해 중간중간 자세를 고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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