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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알바 시작 나이 평균 '19.4세'…어떤 일 했을까?

기사입력 2018.01.20 10:21
대한민국 성인 남녀들이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는 나이는 평균 19.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곳과 어떤 일을 했는지 등 '생애 첫 아르바이트'에 대해 알아보자.
  •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 결과, 첫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는 나이는 평균 19.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는 19.2세, 30대는 19.9세, 40대는 20.1세에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 그렇다면,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던 곳은 어디였을까? 응답자의 26.8%가 '일반 음식점·레스토랑'을 꼽았다. 이어 '아이스크림·베이커리·디저트 전문점' 8.7%, '편의점' 8.2%, '커피 전문점' 5.5%, '치킨·피자 전문점' 5.1%가 상위 5위에 올랐다.

  • 처음으로 했던 아르바이트 업무로는 '서빙'이 29.9%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매장관리·판매' 29.0%, '주방·조리' 6.7%, '사무보조' 6.1%, '전단지 배포·홍보' 5.8% 등의 일을 했던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심했던 가장 큰 이유는 '용돈을 벌기 위해서'가 67.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13.3%, '생활비(생계비)를 벌기 위해' 5.3%, '학비를 벌기 위해' 5.0%,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 3.0% 등의 답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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