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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가위 보름달은 10월 4일 서울 기준 오후 5시 34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오후 11시 30분이라고 한국천문연구원이 밝혔다.
하지만 이때 달은 아직 완전히 둥근 모습이 아니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 모습이 되는 시각은 추석 이틀 뒤인 6일 새벽 3시 40분이다. 이 시간께 서쪽 하늘에서 한가위 연휴 보름달 중 가장 둥근달을 볼 수 있다.
4일 주요 도시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부산·울산에서 가장 일찍 떠 오후 5시 24분이면 볼 수 있으며, 인천이 가장 늦어 오후 5시 35분에 뜬다. 그 외에 대구는 5시 27분, 대전은 5시 32분, 광주는 5시 34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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