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가을 헤어를 완성할 탄력 웨이브 스타일

기사입력 2017.09.21 11:14
가을 헤어스타일로는 부드럽고 러블리한 인상을 만들어주는 웨이브 스타일이 인기다. 탄력 있는 볼륨 웨이브는 두상의 단점을 커버하고 동안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 모발 뿌리부터 끝까지 풍성한 볼륨을 완성하는 멀티펌제 ‘실키 블루밍 펌’을 선보인 아모스프로페셔널은 단발부터 긴 머리까지 탄력 있는 볼륨을 더할 웨이브 스타일을 제안했다. 올가을 인상을 확 바꿔줄 웨이브 스타일을 소개한다.
  • ‘블루밍 볼드 펌’
    굵고 탄력 있는 볼륨 웨이브로 스타일리시하고 발랄하게
  • 모발에 힘이 없어 쉽게 가라앉거나 볼륨이 없어 고민이라면 세련되고 도도한 매력을 줄 수 있는 단발 웨이브에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본래 머리숱이 많지 않거나 모발이 얇아 힘이 없는 경우, 일자 단발은 자칫 초라해 보일 수 있다. 더불어 동양인의 경우 두상이 입체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발을 차분하게 정리하기보다 뿌리부터 펌을 넣어 모발을 풍성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정수리 부분에 볼륨이 있으면 얼굴이 훨씬 더 작고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모발의 뿌리부터 끝까지 굵고 탱글탱글한 컬의 단발 웨이브 헤어 스타일은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준다.


    ‘블루밍 히피 펌’
    여성스럽지만 자유분방한 매력의 매끈하고 탄력 있는 볼륨 웨이브
  • 이번 가을에도 히피 펌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상반기 보헤미안 풍 히피 펌이 강세였다면, 하반기에는 히피 펌 스타일의 앞머리로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긴 머리는 무게 때문에 볼륨을 살리기 어려운데, 모발 전체에 가볍게 층을 낸 뒤 탄력 있는 컬을 넣으면 내추럴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두피 쪽 볼륨이 살아있는 롱 웨이브는 얼굴형 보정 효과는 물론 분위기 있는 스타일 변신에 제격이다. 자연스럽게 반으로 나눈 뒤 가볍게 양옆으로 넘겨 이마를 살짝 가려주는 앞머리와 아래로 내려갈수록 줄어드는 부피감은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포인트다. 이때, 어두운 컬러보다는 브라운 계열의 컬러로 염색을 해주면 훨씬 가벼우면서도 로맨틱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