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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연서·류준열처럼…셔츠로 완성하는 공항 패션

기사입력 2017.09.21 11:15
추석 '황금연휴'로 연속 10일을 쉴 수 있게 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길고 설레는 해외여행을 완성해줄 공항 패션 아이템으로는 셔츠가 제격이다. 취향에 따라 솔리드 컬러, 혹은 체크 패턴의 셔츠를 골라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나만의 공항 패션을 완성해보자.
  • 솔리드 컬러 셔츠에 화이트 팬츠, 버킷백 '여친 룩'
  • 사진=배우 오연서 인스타그램 / 셔츠 모두 비욘드 클로젯, 화이트 데님 팬츠 탑텐, 버킷백 쌤소나이트 레드, 스니커즈 반스, 선글라스 씬넘버포, 캐리어 쌤소나이트
    ▲ 사진=배우 오연서 인스타그램 / 셔츠 모두 비욘드 클로젯, 화이트 데님 팬츠 탑텐, 버킷백 쌤소나이트 레드, 스니커즈 반스, 선글라스 씬넘버포, 캐리어 쌤소나이트

    매년 가을이면 사랑받는 브라운 계열의 짙은 베이지 컬러. 이번 가을 공항 패션을 위해서는 오픈 카라의 베이지 셔츠를 선택해 패션 센스를 뽐내보자.

    가을마다 사랑받는 또 다른 아이템, 데님 셔츠를 선택해봐도 좋다. 여기에 어디든 잘 어우러져 깔끔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면 스타일링 완성이다. 가방은 입구를 조일 수 있는 디테일을 가진 버킷백으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체크 패턴 셔츠와 볼캡, 로퍼로 완성하는 '꾸러기 룩'
  • 사진=배우 류준열 인스타그램 / 셔츠 모두 탑텐, 데님 팬츠 탑텐, 볼캡 MLB, 로퍼 닥터마틴, 팔찌 애프터투, 캐리어 아메리칸투어리스트
    ▲ 사진=배우 류준열 인스타그램 / 셔츠 모두 탑텐, 데님 팬츠 탑텐, 볼캡 MLB, 로퍼 닥터마틴, 팔찌 애프터투, 캐리어 아메리칸투어리스트

    화이트 티셔츠에 체크 패턴 셔츠와 데님 팬츠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짙은 브라운이나 그린 컬러의 체크 패턴 셔츠를, 경쾌한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싶다면 밝은 레드나 머스터드 컬러의 것을 선택하면 좋다.

    볼캡과 팔찌, 로퍼를 더하면 편안하면서도 매력 있는 '꾸러기 룩' 패션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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