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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놓쳐서는 안 될 '립 메이크업' 키워드 3가지

기사입력 2017.10.02 08:40
이번 가을에는 새로운 립 메이크업이 어떨까?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위한 새로운 컬렉션이 출시되었다. 출시되는 립 신제품의 특징은 더욱 다양해진 텍스쳐와 MLBB 컬러다. 립 신제품을 통해 가을 립 메이크업을 위해 놓쳐서는 안 될 핵심 키워드와 트렌드를 살펴보자.

  • 01
    '텍스처'는 다양하게
  • 사진=랑콤 '압솔뤼 글로스'(상), 이니스프리 '리얼핏 레드 컬렉션'(하)
    ▲ 사진=랑콤 '압솔뤼 글로스'(상), 이니스프리 '리얼핏 레드 컬렉션'(하)
    랑콤은 '#내가빛나는23가지이유'를 컨셉으로 가을철 피부톤을 밝혀줄 '압솔뤼 글로스' 23종을 선보였다.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마무리감의 '쉬어'와 생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크림', 벨벳처럼 입술을 매끄럽게 감싸주는 '벨벳마뜨' 총 3가지 텍스처로 출시된 압솔뤼 글로스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니스프리 역시 3가지 서로 다른 텍스처의 'F/W 리얼핏 레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선명한 컬러가 입술에 감겨 가벼움만을 남기는 '리얼핏 립스틱'과 생생한 컬러감을 오랜 지속시켜주는 벨벳 텍스처의 '리얼핏 벨벳 립스틱', 맑고 선명한 컬러가 입술에 촉촉한 광택을 주는 오일 립스틱 '리얼핏 크리미 립스틱' 총 3가지 텍스처로 만나볼 수 있다.

    02
    'MLBB' 가을 립의 절대 강자 '마른 장미'
  • 사진=랑콤 압솔뤼 글로스 #422 더스티 로즈(싱글즈 제공, 위), 입생로랑 '따뚜아쥬 꾸뛰르'(좌), 맥(우)
    ▲ 사진=랑콤 압솔뤼 글로스 #422 더스티 로즈(싱글즈 제공, 위), 입생로랑 '따뚜아쥬 꾸뛰르'(좌), 맥(우)
    이번 시즌에도 톤다운 된 말린 장미 컬러의 MLBB(My Lip But Better) 립스틱이 꾸준히 인기로 업계에서는 누드 톤부터 분위기 있는 톤 다운된 MLBB 까지 다양한 마른 장미 컬러를 대거 출시했다.

    랑콤 '압솔뤼 글로스'의 MLBB 컬러인 '#422 더스티 로즈'는 분위기 있게 본연의 입술을 더 아름답게 해주는 마른 장미 컬러이다. 랑콤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엘의 청순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운 매력이 담긴 한 매거진 화보에서 선보인 컬러로 화제 된 바 있다.

    입생로랑 '따뚜아쥬 꾸뛰르'는 건조함 없이 가볍게 밀착, 고급스럽게 마무리되는 매트 피니쉬로 인기를 끌었다.

    색조 브랜드 맥은 지난 4일, 미국의 유명 래퍼 니키 미나즈와 컬래버레이션 한 립 컬렉션을 선보였다. 니키 미나즈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이 담긴 이번 컬렉션은 누디한 컬러부터 올 가을, 겨울을 물들일 MLBB 컬러들로 구성됐다.

    03
    '볼륨' 있는 립
  • 사진=메디필 '립톡스 까멜리아 플럼퍼'
    ▲ 사진=메디필 '립톡스 까멜리아 플럼퍼'

    이번 가을 시즌 놓쳐서는 안 될 세 번째 키워드는 바로 '볼륨'이다. 보다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려면 메이크업 후 생기 있는 볼륨을 위해 마지막 터치가 필요하다. 메디필 립톡스 까멜리아 플럼퍼는 입술의 주름을 펴서 바른 후 도톰하게 플럼핑 해주면 도톰하고 생기 있는 립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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