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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열흘간의 연휴가 있는 올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바닷가로 여행을 가는 건 어떨까? 가족과 함께 방문할만한 해양 관광지들을 알아보자.
푸른 바다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해안누리길' -
선선해진 가을 하늘 아래 아름다운 바닷길을 걸으며 낭만을 한껏 느끼고 싶다면 전국 각지의 해안누리길(53개)을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아름다운 경관과 인근의 다양한 역사 문화유산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휴식에 즐거움을 더한 ‘해양관광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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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섬 울릉도, 슬로시티 청산도 등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해양레저스포츠와 어촌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우수 해양관광상품’도 추천할 만하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첫 실시하여 관광과 체험을 결합한 8개의 우수상품(울릉도 바다만끽 레저투어, 슬로시티 청산도 바다여행, 강진 가우도 워킹투어, 남해 다랭이길 워킹투어, 부안 위도섬 힐링투어, 서해바다 힐링투어, 대연평도 평화여행, 바다걷기여행)을 선정했다.요트에 올라 즐기는 바다 '마리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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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한 요트항해와 더불어 도시·섬여행, 단풍산행, 바다낚시 등 즐길거리를 접목한 마리나 여행(서해안 요트섬 투어, 한산도 요트킥보드 투어, 속초 요트단풍 투어, 부산 시티투어, 제주도(김녕) 요트 낚시 체험)도 있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마리나 여행 이용요금은 30% 할인되고, 체험비용을 지원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해양문화시설'에서 즐기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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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한복입은 다이버의 ‘피딩(먹이주기)쇼’, 가족연희극 ‘용을 쫓는 사냥꾼’ 등 다양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충남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도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체험 행사와 즉석 놀이경연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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