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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강원랜드 채용비리, 文대통령 유엔데뷔, 추석 차례상 간소화, 초미세먼지 최악, 서울 차없는주간 등

기사입력 2017.09.18 10:00
2017년 9월 18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채용 비리의 온상 강원랜드…취직하면 얼마나 좋길래
  • 취준생들에게 소위 '신의 직장' 중 하나로 불리는 강원랜드가 채용 비리의 온상임이 밝혀졌다. 2012년부터 2013년 사이 신규채용된 직원 중 95%가 청탁에 의한 채용임이 드러났다.

    강원랜드와 같은 공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정년 보장 등 안정성' 사유가 압도적이다. 이어 '정시 퇴근 등 근무 환경'(23%), '사내 복지와 복리 후생'(14%), '높은 연봉'(8%) 순이었다. 실제 올해 강원랜드의 정규직 평균 연봉은 7000만 원대, 대졸 초봉은 3200만 원대로 국내 300여 개 공기업 중 높은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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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오늘 뉴욕으로 출국…유엔 무대 데뷔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3박 5일간 일정으로 미국 뉴욕 방문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의 방미는 지난 6월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수도 워싱턴 D.C.를 방문한 이후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이번 뉴욕 방문에서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참가국 정상과 회담하는 등 유엔을 무대로 한 다자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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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차례상 차리는 집 줄고 차려도 간소화·실속 위주"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례상을 예법에 따르지 않고 간소화하려는 소비자들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예상 지출비용으로는 30만 원대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중이 전체의 37.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는 20만 원대(34.4%), 40만 원대(10.6%) 순이었다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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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초미세먼지 OECD 최악… 17번 조사 중 12번 ‘단골 1위’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우리나라의 평균 초미세먼지 노출도는 m³당 32.0μg으로 2위를 기록한 폴란드(23.4μg)보다 8.6μg 나 높았으며, 대기 질이 가장 좋은 나라로 꼽힌 아이슬란드(m³당 2.9μg)와 비교하면 한국은 10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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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장 폐쇄·차량통행 제한…서울시 18~24일 '차 없는 주간'

    18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서울시가 차 없는 주간을 운영한다. 공공기관 주차장을 폐쇄하고, 세종대로 등 일부 구간은 차량통행을 한시적으로 금지한다. 차 없는 주간에는 자동차 이용 자제를 권장한다. 24일 세종대로와 잠수교는 차량 통행을 제한해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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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동남아 장티푸스·유럽 홍역 '조심'

    질병관리본부는 추석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했다면 방문국에서 유행하는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출국 2주 전에는 필요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남아시아는 장티푸스와 A형간염을,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에서는 현재 홍역이 유행이다. 또한, 중남미와 아프리카는 황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지역별 감염병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또는 콜센터(1339)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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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서 113만 원 아이폰X…러시아선 157만 원 최고

    아이폰X의 고가 논란이 지속 되는 상황에서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미국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출고가 999달러(113만 원)인 아이폰X 64GB 모델이 러시아에서는 7만 9990루블(1390.3달러/157만 5000원)로 가장 비싸고, 2위인 EU는 1159유로(1376.61달러/155만 9000원), 3위 영국은 999파운드(1338.26달러/151만 6000원)이다. 한편 아이폰X의 한국 출고가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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