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작은 결혼의 가장 큰 애로사항 2위 '적절한 예식장소 섭외', 1위는?

기사입력 2017.11.07 20:19
한국인 83.0%는 작은 결혼에 대하여 알고 있었으며, 작은 결혼식을 '가족과 지인만을 초대한 소규모 결혼식(34.2%)'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작은 결혼에 대한 인식 및 실태를 살펴보자.
  • 작은 결혼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83.0%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 남자의 73.6%, 여자의 90.7%가 작은 결혼을 인지했다.
  • 작은 결혼에 적합한 결혼식 형태는 '가족과 지인만을 초대한 소규모 결혼식'이라는 응답이 3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존의 복잡한 예식 절차를 과감히 생략한 결혼식' 26.2%, '비용을 최소화시킨 결혼식' 24.0%, '본인이 직접 준비한 셀프 웨딩' 12.4%,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독특한 결혼식' 3.2% 순이었다.
  • 미혼자가 예상한 작은 결혼의 애로사항으로는 '주변 사람 설득' 48.2%와 '적절한 예식장소 섭외' 44.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초대하지 못한 지인에 대한 부담' 34.2%, '콘텐츠 구성' 28.5% 순이었다.
  • 작은 결혼을 했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생략한 주요 절차로는 '예단'이 7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예물' 59.3%, '혼수' 44.4%, '신혼여행' 25.9% 순으로 생략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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