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4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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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감염병 사망자 벌써 31명··· "야외활동 주의"
야생 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가 옮기는 전염병 환자와 사망자가 전년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옷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아야 한다. 귀가한 뒤에는 즉시 샤워와 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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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서 결혼하면 500만 원
전남 장흥군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결혼하는 신혼부부에게 장려금을 지원한다. 혼인신고일 200만 원, 1년 후 100만 원, 2년 후 200만 원, 총 5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초혼뿐 아니라 재혼 부부도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부부 모두 49세 이하여야 하며 두 사람 중 한 명은 결혼 전 1년 이상 장흥에 살아야 하는 조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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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주 수요층 바뀐다… 30대 신차 구매 '뚝', 40·50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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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률이 늘고 차량공유 서비스 이용 확대로 승용차 주 수요층인 30대의 신차 구매 비중이 20%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에 50대는 신차 구입 비중이 20%에 육박하며 40대와 함께 주요 구매층으로 부상했다. 30대 소유자가 전체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3%(2013년), 21.1%(2014년), 20.6%(2015년), 20.0%(2016년)로 해마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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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대표가 3천500만 원 챙겨 잠적…신혼부부 160쌍 피해
한 여행사 대표가 고객들이 낸 여행비 3천500만 원을 챙기고 돌연 잠적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A여행사 대표 이모(45) 씨를 사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현금으로 해외 신혼여행 상품 대금을 지불하면 특가로 계약할 수 있다'고 속여 12명으로부터 3천500만 원을 챙기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이 불거진 이후 여행사는 영업을 중단했다. 피해자는 주로 신혼부부로 160쌍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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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암 조직 10초 만에 판단…정확도 96%
12일 외신들이 텍사스 대학 연구팀에서 암세포의 빠른 진단을 위한 매스스펙 펜(MasSpec Pen)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펜은 외과 수술시 건강한 조직 절제를 억제하고 암 의심 조직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 펜촉을 생체 조직에 가져다 대고 암세포가 있는지를 알려 주는 데 불과 10초 정도가 소요되며, 실험 결과 정확도 역시 96%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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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선택약정 요금할인' 20%→25%로 상향
오는 15일부터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지원금 대신 매월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이 20%에서 25%로 상향된다. 이미 20% 요금할인에 가입돼 있다면 남은 약정기간 등에 따라 위약금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한다. 이통업계 한 관계자는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요금할인 중 본인에게 유리한 혜택을 따져보고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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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질병… 알고 보니 매일 쓰는 '이것'이 원인?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자주 사용하다 보니 스마트폰에는 각종 세균 등 유해물질이 많이 묻는다. 스마트폰에는 황색포도상구균·곰팡이 등 각종 세균과 손때·먼지 등 오염물질이 묻어있다. 스마트폰의 세균은 독감을 옮기는 주범이기도 하다. 스마트폰 사용을 피할 수 없다면, 최대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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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기획팀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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