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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패션 포인트는 ‘컬러’, 남성 톤온톤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7.09.13 11:04
올가을 남자의 매력을 더해줄 패션 포인트는 컬러다. 그레이, 브라운 등 부드러운 가을 컬러로 연출하는 톤온톤 스타일링 방법을 소개한다.
  • 같은 계열의 컬러를 겹쳐 입는 톤온톤 스타일링은 컬러로 통일감을 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기 쉽다. 가을에 어울리는 그레이와 카키 등을 메인 컬러로 정한 후 셔츠, 팬츠, 재킷, 액세서리 등을 같은 톤으로 매치하면 부드러운 가을 남자로 변신할 수 있다.


    세련된 분위기의 그레이 컬러
  • 1. 헬렌카민스키, 2. 엠포리오 아르마니, 3. 클럽 모나코, 4. 로저드뷔, 5.  조르지오 아르마니
    ▲ 1. 헬렌카민스키, 2. 엠포리오 아르마니, 3. 클럽 모나코, 4. 로저드뷔, 5. 조르지오 아르마니
    올 시즌 트렌드 컬러로 꼽히는 그레이는 지적인 분위기 연출에 적합하다. 여기에 보다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뽐내고 싶다면, 톤온톤은 유지하되 클래식과 캐주얼한 분위기의 상반된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는 과감성을 발휘해 보는 것도 좋다.


    부드러운 분위기의 브라운 컬러
  • 1. 라르디니, 2. 키블리, 3. 브루넬로 쿠치넬리, 4. 헬렌카민스키, 5. 로저드뷔, 6. 조르지오 아르마니, 7. 트리커즈 by 유니페어
    ▲ 1. 라르디니, 2. 키블리, 3. 브루넬로 쿠치넬리, 4. 헬렌카민스키, 5. 로저드뷔, 6. 조르지오 아르마니, 7. 트리커즈 by 유니페어
    가을에 딱 어울리는 컬러인 브라운은 다양한 채도로 깊이를 더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부드럽고 포근한 분위기의 니트는 멋진 가을 패션을 완성하기 쉽다. 브라운 톤온톤 스타일링에 네이비, 검정 등의 컬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면 지루하지 않은 세련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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