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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편 넘게 영화로 만들어진 '스티븐 킹' 소설, 기네스북에도 올라

기사입력 2017.09.12 14:04
  • 영화 '그것(It, 2017)' 포스터와 스티븐 킹
    ▲ 영화 '그것(It, 2017)' 포스터와 스티븐 킹
    호러 스릴러의 거장 스티븐 킹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소설가 중 하나다. 그의 소설은 극장용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를 합쳐 70여 편 넘게 영화로 만들어져 원작이 가장 많이 영화화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킹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에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캐리(1976)', 로브 라이너의 '미저리(1990)', 프랭크 다라본트의 '쇼생크 탈출(1994)', '그린 마일(1999)', '미스트’(2007)' 등이 있다. 또 최근 개봉작인 니콜라이 아르셀의 '다크타워: 희망의 탑(2017)'과  안드레스 무시에티의 '그것(It, 2017)'이 있다.

    특히 현재 개봉 중인 '그것'은 역대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였던 톰 행크스 주연작 '그린 마일(1999,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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