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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하는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 최악의 자소서 유형 1위 '요점 없는 중언부언 형'

기사입력 2017.09.13 11:16
합격을 부르는 잘 쓴 자기소개서(자소서)는 따로 있다. 수많은 자소서 중 서류전형을 통과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산만하고 핵심이 없는 자기소개서'를 최악의 자소서로 꼽았다.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좋은 자소서와 특별한 인상을 주지 못하는 자소서의 특징을 살펴보자.
  •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잘못 쓴 자기소개서는 51.5% 차지한 '중언부언, 요점 없는 자소서'가 1위였다. 이어 2위는 '비속어 사용 및 맞춤법 틀린 자소서' 37.9%, 3위는 '어디서 보고 베낀 느낌의 자소서' 34.9%였다.

    또 '지원 기업에 대한 이해 부족한 자소서' 31.7%, '지원 기업 및 직무를 잘못 쓴 자소서' 26.8%, '개성 없는 진부한 자소서' 26.6% 순으로 나쁜 인상을 주는 자기소개서로 꼽혔다.
  •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잘 쓴 자소서는 '핵심을 명확하게 작성한 자소서'를 45.1%가 꼽아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도 높은 자소서' 34.5%, 3위는 '지원 기업에 대한 관심·이해가 잘 드러난 자소서' 26.4%였다.

    그다음으로 '지원자의 개성과 성향·장단점이 잘 표현된 자소서' 22.2%, '지원 직무 관련한 경험을 중심으로 잘 설명한 자소서' 21.5%, '실수 없이 깔끔한 문장으로 간결하게 작성한 자소서' 12.5% 등의 순으로 좋은 인상을 주는 자기소개서로 꼽혔다.
  • 인사담당자가 꼽은 특별한 인상을 주지 못하는 자기소개서 1위는 '소극적인 태도·말투가 엿보이는 자소서' 47.2%였다. 이어 '구체적인 경험 없이 자기소개만 하는 자소서' 34.9%와 '어디서 읽어본 듯 비슷비슷한 자소서' 32.9%가 근소한 차이로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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