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뉴스브리핑] 김치담그기 무형문화재 지정, 미세먼지, 추석 아이돌봄서비스, 노키즈존 확산, 음식점 포화 등

기사입력 2017.09.11 09:55
2017년 9월 11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김치 담그기’ 무형문화재 된다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우리 고유의 공동체 음식 문화인 김치 담그기가 국가무형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김치 담그기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고,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기보다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내려오는 생활 관습이자 문화라는 점에서 특정 보유자나 단체는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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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북서풍 타고… 미세먼지, 한 달 빨리 왔다

    보통 10월 하순쯤부터 시작하는 중국발 미세먼지의 공습이 한 달가량 일찍 시작됐다. 지난 주말(9~10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전북 등지의 미세먼지(PM-2.5) 농도가 공기 1㎥당 70~ 100㎍(마이크로그램·100만 분의 1그램)을 오르내리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높게 치솟았다. 이는 보통 9월 상순의 PM-2.5 농도(20~30㎍)보다 3~5배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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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흘 황금연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받는다

    여성가족부는 최장 열흘인 올 추석 연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평소와 마찬가지로 제공한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에는 평일요금(시간당 6천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www.idolbom.go.kr)나 전화(☎ 1577-251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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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는 안됩니다" 노키즈존 확산…"차별" VS "분리"

    아이의 출입을 금지하는 '노키즈존'이 점차 늘고 있다. 음식점이나 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예절을 지키지 않는 일부 부모와 아이들 때문에 지난 2014년 하나둘씩 생겨난 노키즈존은 최근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출입이 제한되는 아이의 나이 역시 유치원생에서 중학생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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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78명당 음식점 1곳… 10년 새 24% 급증 '포화'

    국내 식품·외식산업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음식점 수가 국민 78명당 1개씩 존재할 정도로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53만 개)과 비교하면 10년 새 음식점 수가 24% 급증했다. 또 외식업 종사자 수는 195만 명으로, 서비스업종 중 종사자 수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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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10주년 기념제품 이름 "아이폰X"…'엑스' or '텐'

    오는 12일 출시되는 10주년 기념모델의 아이폰이 로마자 10을 의미하는 'X'를 사용해서 '아이폰X'가 될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각)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하지만 이번 모델의 명칭을 '아이폰 엑스'라 할지 '아이폰 텐'으로 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유명 iOS 개발자 스티븐 트로튼 스미스는 "애플 내부에 치열한 토론이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아이폰 텐'으로 불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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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문 넓어진 '신의 직장'…연봉킹은 한국은행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금융 공공기관 중 한국은행의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직원 평균 보수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은행이 9835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금감원이 9573만 원(2015년 기준), 기업은행(9415만 원), 산업은행(9390만 원), 수출입은행(9363만 원), 한국무역보험공사(8923만 원), 기술보증기금(8664만 원), 신용보증기금(8603만 원), 예금보험공사(8398만 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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