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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순정' 가을 코스모스를 닮은 데이트 스타일링 TIP

기사입력 2017.09.08 15:34
'소녀의 순정'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코스모스'는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소녀가 수줍음을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소녀의 순정'을 느끼게 하는 코스모스처럼 수줍고, 설레는 마음을 전할 가을 데이트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청순 발랄한 '데님 원피스 룩'
  • 사진=에고이스트 1.메종드맥긴 2.햇츠온 3.라빠레뜨 4.엑셀시오르
    ▲ 사진=에고이스트 1.메종드맥긴 2.햇츠온 3.라빠레뜨 4.엑셀시오르

    데님 원피스를 활용해 편안하면서도 청순 발랄한 느낌의 데이트 룩을 연출해보자. 데님 원피스는 화이트 컬러의 셔츠와 매치하면 조금 더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줄 수 있다. 여기에 심플한 스니커즈와 에코백을 활용하여 발랄하고 소녀소녀한 멋을 더해줄 수 있고, 요즘 유행하고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버킷햇으로 따가운 햇빛도 가리면서 멋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여성스러움이 가득한 페이즐리 '롱원피스 룩'
  • 사진=메종드맥긴 1.라빠레뜨 2.판도라 3.스티유
    ▲ 사진=메종드맥긴 1.라빠레뜨 2.판도라 3.스티유

    차분하고 여성스러움이 넘치는 데이트 룩을 보여주고 싶다면 페이즐리 패턴의 롱 원피스를 활용하면 좋다. 아이템 자체만으로도 여성미가 가득한 롱 원피스는 가을에 어울리는 페이즐리 패턴이 더해지면 이국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보일 수 있다.

    또한, 백과 슈즈는 원피스 자체만으로도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심플한 느낌의 토트백과 가벼운 플랫 슈즈를 활용해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균형을 주는 것이 좋다. 만약 조금 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화려하지 않은 스타일의 액세서리를 활용해서 튀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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