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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케일링 건보혜택, 갤노트8 예약 90% 요금할인선택, 제주삼다수 판권, 민자역사 사업자 선정 등

기사입력 2017.09.08 09:38
2017년 9월 8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치아 스케일링 건보 혜택 만 20세→19세 이상으로 확대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치석 제거 보험급여 대상연령을 기존 만20세 이상에서 만19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치료 목적이 아니라 예방 차원에서 받는 스케일링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다. 보험적용이 안 될 때의 치석 제거 비용이 보통 5만 원 정도였던 점을 고려하면 본인 부담률이 30%에 불과한 가격으로 치석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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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요금할인 위력'…갤노트8 예약자 10명 중 9명 선택

    갤노트8 예약판매가 시작한 전날 가입자의 90%가 개통 시 25% 요금할인을 적용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프리미엄폰의 일반적인 요금할인 가입률 70∼8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갤노트8의 지원금은 대리점이 주는 15% 추가 지원금을 더해 7만4천∼30만4천 원이다. 반면 24개월 약정 기준 총 요금할인액은 19만7천∼66만 원에 달해 요금할인액이 지원금보다 무려 2.2∼2.6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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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삼다수' 판권, 광동제약·LG생활건강 품으로

    국내 생수 시장 1위인 '제주 삼다수'의 판권을 광동제약과 LG생활건강이 가져갔다. 슈퍼마켓·조합마트·온라인·편의점 등 소매용 제품군은 광동제약이, 식당·호텔·패스트푸드점 등 비소매·업소용 제품 사업군은 LG생활건강이 맡는다. 이들 업체는 사업개시일부터 4년간 제주개발공사의 제품을 위탁해 판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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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자驛舍 30년… 서울·영등포역 주인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로 점용 허가 기간(30년)이 만료되는 서울·영등포·동인천역 민자역사를 연장하는 대신 국가에 귀속해 새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 역 모두 1987년 6~7월 점용 허가를 받아 수십억 원의 점용료를 내왔으며, 새 사업자를 선정하면 점용료 대신 사용료를 받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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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갤럭시' 버그 찾는 해커에 20만 달러 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의 보안 문제를 발견하는 경우, 200달러에서 최대 20만 달러(약 2억 2500만 원)를 지급하는 버그 바운티(Bug Bounty, 보안취약점 신고 포상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삼성전자는 물리적인 연결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결함을 찾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본인들이 발견한 문제점을 일정 기간 외부에 공개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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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카리브해 강타

    역대 최강급 허리케인 '어마'가 카리브해 일대를 강타하면서 최소 10여 명의 사망자와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NHC)에 따르면 어마는 이날 시속 290㎞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풍속 기준 최고 수준인 5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인명피해가 어느 정도 인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최종 집계가 되면 상당한 피해 규모가 드러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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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FM라디오 기능, 애플은 안 넣고 삼성·LG만 넣는다

    2018년부터 FM라디오를 삼성과 LG스마트폰에서 들을 수 있게 된다. 단 애플은 탑재하지 않는다. 위기 상황에 재난 방송을 청취할 수 있어 국민의 재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주장이나,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원가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또한, 지하시설의 경우 라디오 방송 수신 불량지역이 많아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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