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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복면가왕] 61대 복면가왕, ‘참 잘했어요! 바른생활소녀 영희’ 옥주현

기사입력 2017.09.07 17:48
"복면 뒤에 가려진 사람은 누구지?" 경력, 외모 등의 선입견을 버리고 단지 노래하는 목소리로 승부를 가리는 음악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MBC)'.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가왕'의 자리에 올랐던 가수들과 배우들을 만나보자.
  • 사진=MBC'복면가왕'방송화면캡쳐
    ▲ 사진=MBC'복면가왕'방송화면캡쳐
    ‘참 잘했어요! 바른생활소녀 영희(이하 영희)’ 옥주현이 61대 복면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을 파죽지세로 물리치고, 새로운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영희’ 옥주현은 1라운드에서 ‘철수야 놀자~ 줄반장 김철수’ 김승수와 노을의 ‘전부 너였다’를 듀엣으로 불러 2라운드에 진출했고, 2라운드에서는 보아의 ‘Valenti’로 대결 상대인 ‘넌 내게 반했어 반다비’ 레드벨벳의 조이를 가볍게 물리쳤다.

  • ▲ '영희' VS '철수'의 1라운드 무대! - 전부 너였다
  • ▲ '영희'의 2라운드 무대! - Valenti
    3라운드에서는 ‘과즙미 뿜뿜 과일빙수’ 이소은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복면가왕의 자리를 노렸지만, 박효신의 ‘숨’으로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영희’ 옥주현에게 맥없이 가면을 벗을 수 밖에 없었다.

  • ▲ '영희'의 3라운드 무대! - 숨
    강력한 도전자 ‘영희’의 도전에 맞선 60대 복면가왕 ‘바다의 귀염둥이 아기해마(이하 아기해마)’ 케이윌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해 가왕 방어전을 펼쳤다. ‘아기해마’ 케이윌은 숨이 멎을 듯 절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했지만, 52대 47의 아슬아슬한 표 차이로 ‘영희'에게 가왕의 자리를 내어줄 수 밖에 없었다.

  • ▲ '아기해마'의 가왕방어전!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새로운 복면가왕이 된 ‘영희’ 옥주현은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무대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무대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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