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2017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 호주 '멜버른'… 한국 도시는?

기사입력 2018.01.09 09:13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이 발표한 '2017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보고서에서 140개 도시 중 한국의 서울은 58위를 기록했다. 1위에 오른 호주 멜버른은 7년째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와 가장 살기 나쁜 도시를 살펴보자.
  • 전 세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호주 '멜버른'이 차지했다. 2위는 오스트리아 '빈', 3위는 캐나다 '밴쿠버', 4위는 캐나다 '토론토', 공동 5위는 캐나다 '캘거리'와 '애들레이드'가 올랐다. 호주와 캐나다의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 상위권을 기록했다.

    아시아권 국가 중에는 일본의 '도쿄'가 13위를 차지해 가장 순위가 높았다. 한국의 '서울'은 58위를 차지했다.

    140개 주요 도시 중 최하위를 기록한 시리아의 '다마스쿠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나쁜 도시에 선정됐다. 이어 나이지리아의 '라고스'가 139위에 올랐고, 리비아의 '트리폴리', 방글라데시의 '다카', 파푸아뉴기니의 '포트모르즈비' 순으로 하위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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