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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급 알바 2위 '번역과 통역'…1위는?

기사입력 2018.01.04 14:30
시간당 아르바이트 급여가 가장 높은 시급 아르바이트 1위에 '피팅모델'이 꼽혔다. 피팅모델 알바는 시간당 17,689원을 지급, 가장 높은 시급을 제공하는 아르바이트에 선정됐다. 이외에 시급이 높은 아르바이트와 시급이 낮은 아르바이트 순위를 알아보자.
  •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올 2분기 동안 알바몬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중 급여 지급 형태가 시급인 채용공고의 시급 정보를 분석해 '시급 최고vs최저 알바'를 발표했다. 그 결과, 총 127개의 직종 분류 중 시간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알바는 시급 17,689원인 '피팅모델'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번역·통역'이 14,871원, 3위 '편집·교정·교열' 13,707원, '휘트니스·스포츠' 10,109원, '텔레마케팅·아웃바운드'가 9,688원으로 각각 4, 5위에 올랐다.

    이외에 쇼핑몰·소셜커머스운영, 오락실·게임장, 영업·세일즈, 그래픽·편집디자인, 마케팅·광고·홍보가 평균 시급이 높은 알바 TOP 10에 올랐다.

  • 반면 시간당 아르바이트 급여가 가장 낮은 시급 최저 알바 1위에는 '서빙 알바'가 꼽혔다. 서빙 알바가 한 시간을 일해서 받는 평균 급여는 6,617원으로 흔히 가장 시급이 낮은 알바로 알려진 편의점 알바보다도 평균 108원 가량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급이 낮은 알바 2위는 '편의점'으로 시간당 6,725원이 지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베이커리·도넛'이 평균 시급 6,739원으로 시급이 낮은 알바 3위에 올랐다. 그밖에 아이스크림·디저트, 패션·잡화디자인, 판촉도우미 등도 시급이 낮은 알바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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