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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가족과 즐기기 좋은 로맨틱한 '한강', 9월 무료 공연

기사입력 2017.09.04 17:46
  •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9월에 연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한강에서 진행하는 무료 행사장에 가보는 건 어떨까? 초가을을 맞아 서울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콘서트, 영화제,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누워서 보는 콘서트(일명:눕콘)
  • ‘눕콘, 가을과 사랑에 빠지다’ 행사 포스터(사진출처=서울시)
    ▲ ‘눕콘, 가을과 사랑에 빠지다’ 행사 포스터(사진출처=서울시)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9월 한 달간 '가을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콘셉트로 '누워서 보는 콘서트(일명:눕콘)'가 금·토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수~토요일 저녁 8시부터 ‘누워서 보는 영화제(일명:눕뭅)’도 진행된다. 

    눕콘의 공연팀은 9월 8일 ‘올드플레이’와 ‘From95’, 9일은 ‘NGB’와 ‘OG트리오’, 29일은 ‘이준용트리오’와 ‘THREEO’, 30일은 ‘지수 Project Band’, ‘Aurotravel’, ‘라임소다’ 이다.

    누워서 보는 영화제(일명:눕뭅)
  • 가을 특별기획 누워서 보는 영화제 ‘눕뭅’은 수요일~토요일, 20시부터 진행된다. 눕뭅 상영작은 6일 ‘말할 수 없는 비밀’, 7일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8일 ‘주토피아’, 9일 ‘다방의 푸른 꿈’, 13일 ‘씽’, 14일 ‘블라인드 사이드’, 20일 ‘남극의 셰프’, 21일 ‘아메리칸 셰프’, 27일 ‘맨발의 꿈’, 28일 ‘버킷리스트’, 29일 ‘스쿨 오브 락’, 30일 ‘원스’ 이다.

    9월 15일,16일,22일,23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출품작 상영회인 'TV 영화제'가 진행되며 30일에는 서울세계불꽃축제로 공연시간을 연장 운영(17시~20시)할 예정이다.


    광진교 8번가
  • '광진교 8번가' 행사 포스터(사진출처=서울시)
    ▲ '광진교 8번가' 행사 포스터(사진출처=서울시)
    ‘광진교 8번가’에서 9월 한 달간 무료로 음악 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 토, 일요일에는 낭만적인 음악선율과 로맨틱한 한강의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9월 공연팀은 유란&Friends, H2D Label, 싱어송라이터 박진석, 정석수×김수현(piano 손정환), 클라리넷 앙상블 등이다.

    일, 월, 수,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러블리 시네마'가 진행된다. 9월 상영작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라푼젤, 주토피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우리별일호와 얼룩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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