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사장님이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입사지원 '굿 타이밍'은?

기사입력 2018.01.04 14:31
알바 사장님들이 가장 선호하는 입사지원 시기는 '접수 시작 후 2~3일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장님 중 71%는 입사 지원이 빠른 지원자를 우대한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선호하는 지원자 유형과 뽑고 싶지 않은 지원자 등 '알바생 채용' 관련 내용을 알아보자.
  •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고용주(알바 사장님)를 대상으로 '알바생 채용' 관련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알바 사장님들은 입사지원이 빠른 지원자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 시작 후 2~3일 이내'가 45.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접수 시작 당일' 19.4%, '선호 시기 없다' 18.8%, '중간 지점' 10.6% 순으로 나타났다.
  • 그렇다면, 고용주가 가장 선호하는 지원자 유형은 어떻게 될까? 고용주들은 '시간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지원자'를 1위로 꼽았다. 이어 '똑부러지는 성격으로 일을 잘할 것 같은 지원자' 39.2%,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은 지원자' 34.8%, '면접 태도가 공손한 지원자' 33.1% 등을 뽑고 싶다는 답했다.
  • 반면 뽑고 싶지 않은 지원자 유형으로는 '면접 시간 약속을 안지키거나 불참하는 지원자'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어리버리하고 일을 못할 것 같은 지원자' 41.1%, '채용공고도 읽지 않고 무작정 지원한 지원자' 34.1% 등도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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