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쿠스테이(緑水亭)는 미야기현 센다이시 교외의 아키우온천(秋保温泉)에 있는 온천 료칸이다. 넓은 부지 안에 있는 노천탕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 노천탕은 실내 온천시설과 떨어져 있고, 자연으로 둘러싸여 개방적인 느낌이다. 가을에는 주변 전체가 단풍으로 곱게 물든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단풍은 노천탕 이외에도, 부지 안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정원에서 즐길 수 있다.

케이블카로 찾아가는 인기 노천탕

대자연에 둘러싸인 온천 숙박시설은 고급스럽고, 가을에는 단풍과 온천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웅장하고 박력있는 구로베협곡 온천 즐기기

3,000 미터급 높이를 자랑하는 일본의 북알프스 산맥을 가로지르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立山黒部アルペンルート)’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산악관광 루트이다. 루트에 속한 도야마현 우나즈키온천(宇奈月温泉) 지역은, 온천욕을 즐기며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나즈키온천 숙소인 호텔 도겐(ホテル桃源)의 객실에서는 구로베의 산과 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을 즐길 수 있다. 강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을 비롯해, 사생활을 중요하게 여기는 여행자를 위해 유료로 빌리는 욕탕도 몇 종류 있다. 또한, 같은 지역 ‘우나즈키온천 엔라쿠(宇奈月温泉 延楽)’나 ‘호텔 구로베(ホテル黒部)’에서도 온천욕을 즐기며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일본의 지붕이라고도 불리는 이곳,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계곡의 온천지에서 자연 풍경이 만들어내는 멋진 경치와 단풍을 함께 즐길 기회를 놓치지 말자!

(자료제공: 일본정부관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