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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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개선세 다시 확대되나…7월 산업생산 1.2%↑, 넉달만에 증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체 산업생산이 넉 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광공업 생산, 서비스업 생산도 모두 성장했고 소매판매도 모처럼 2개월 연속 늘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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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중 8명, 작은결혼식 원하지만 실제 작은결혼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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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전국 20·30대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미혼자 중 79.6%는 작은 결혼을 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지만, 기혼자 중 작은 결혼을 한 사람은 5.4%에 그쳤다. 또한, 기혼자 중에 하객을 100명 이하로 초대한 사람은 7.4%로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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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도매가 매일 공개… 치킨값 논란 잠재울까
이달부터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거래된 닭고기 가격을 다음 날 오후 2시에 확인할 수 있는 닭고기 가격 공시제를 실시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인터넷 홈페이지(www.ekape.or.kr)나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에 접속하면 유통단계별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하루 단위로 매일 바뀌는 가격이 홈페이지에 공개되면서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가격 인상을 놓고 벌어졌던 논란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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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3개국서 홍수로 1200여명 사망…"大 재앙"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지역에서 홍수 피해로 1200여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여름 몬순(우기) 폭우로 발생한 홍수로 인도와 네팔,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3개국에서 사망자 수가 1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유엔은 이들 3개국에서 최소 4100만여명이 직접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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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딜레마 빠진 美 연준…"연내 추가 금리 인상 어렵다"
미국 경제가 딜레마에 빠졌다. 소비지출 증가와 실업률 하락이 견고한 미국 경제의 성장을 의미하는 한편, 경제 온도를 나타내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저조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신호가 엇갈린 탓에 올해 연방기금금리를 1회 추가 인상하려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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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비중 27.9% 70대 가장 많아, 가구주 중위연령 51.3세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비중이 전체의 27.9%며 가구주 연령은 70대가 가장 많아 한국에서 가장 흔한 가구로 자리 잡았다. 또 전체 가구주의 중위연령(연령별로 나열할 정중앙에 있는 사람에 해당하는 나이)은 51.3세로, 전년보다 0.5세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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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고수준 성능"… LG전자 야심작 'V30' 공개
LG전자가 구글 AI비서 한국어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 V30을 IFA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선보였다. V30은 스마트폰 최초로 카메라에 F1.6조리개값을 적용했으며, 고화잘 영상 촬영 기능인 '시네마 비디오 모드'를 지원했다. 또한 뱅엔올룹슨과 협업해 음악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4가지 대표음색을 선택할 수 있는 등 고품질 음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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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서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한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운행을 승인받았다고 파이낸셜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 자율주행 자동차 추진을 발표했으며, 지난 5월 한국에서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임시운행을 허가받았다. 특히 완성차 제조보다는 다른 자율주행차 회사에 소프트웨어와 센서 공급업체가 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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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기획팀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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