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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北 탄도미사일 발사, 추석 열차표 예매, 보유카드 사용내역 한눈에, 기내면세점 초과액 자동 통보 등

기사입력 2017.08.29 09:52
2017년 8월 29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北, 평양일대서 탄도미사일 발사…日상공 통과 북태평양 낙하

    북한이 29일 중거리급 이상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일본 상공을 넘어 북태평양에 떨어뜨리는 대형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것은 처음으로 큰 파장이 예상된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사거리를 과시함으로써 실제로 괌 공격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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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추석 열차표 예매...'표 구하기 전쟁' 시작

    추석 연휴 열차표 예매가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다음 달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모두 11일 동안 운행하는 열차가 예매 대상으로,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 9개 노선은 오늘(29일),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 나머지 노선의 예매는 내일(30일) 가능하다. 전체 승차권의 70%는 인터넷 예매로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나머지 30%의 현장예매는 지정 역과 승차권 판매점에서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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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보유 카드 사용내역 한눈에 본다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금융감독원은 내년 상반기에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에 '내 카드 사용내역 한눈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가 사용 중인 모든 신용카드의 월별 사용금액과 결제예정금액, 포인트 적립액 등을 일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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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내 면세점서 600달러 초과 구매하면 관세청에 통보

    오는 12월부터 기내 면세점에서 600달러 넘게 물품을 산 여행객 리스트가 관세청에 자동으로 통보된다. 지금까지는 기내 면세점에서 산 물품이 600 달러가 초과해도 관세청이 요청해야만 항공사가 자료를 제공했다. 반면 출국장 면세점이나 외국에서 산 물품 등이 600달러가 넘으면 여행객 정보가 자동으로 관세청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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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동 후 가루 분쇄 검사…'독성 생리대' 촘촘히 가린다

    여성환경연대는 유해물질이 검출 생리대 중 검출량 1위인 '릴리안'만 공개하며 공정성 시비에 휘말렸다. 이에 깨끗한 나라는 특정 회사의 제품이 한꺼번에 포함돼 공정성에 의문이 간다며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식약처는 '고체시료를 통한 화합물 분석법'을 이용해 56개사의 896품목을 대상으로 VOCs 검사를 할 예정이며, 결과는 9월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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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규제 강화직전 막차타기…8월 21·22일 주택대출 신청급증

    정부가 8·2 부동산대책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조이기에 들어가자 정책 시행 전에 대출 신청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일평균 대출 신청 건수가 2천 건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1천 건 이상 늘어난 것이다. 신청액도 21일에는 4천187억원, 22일은 3천664억원을 기록했다. 8월 일평균 대출 신청액은 2천억원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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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 나 처음이야" 반말에 협박까지…차량 스티커 '눈살'

    지난 22일 차 뒷유리에 상향등을 비추면 귀신 모습이 드러나는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부착한 A씨(32)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즉결심판에 회부됐다. 이와 같은 자극적 문구나 디자인의 차량용 스티커가 문제가 되고 있으며, 심지어 협박이나 선정적인 문구를 사용해 운전자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뒷 차의 운전을 방해하거나 혐오감을 주는 스티커 부착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법적으로도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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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근로자에 10만원 휴가비 지원...적용 대상은?

    정부가 근로자에게 휴가비를 주는 근로자 휴가비 지원제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18년 정부 예산·기금 운용계획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75억원을 편성했다. 이 제도는 1인 이상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7만 5000여명에 달한다. 이번 사업으로 민생경제를 조기에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정부의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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