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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피부 회복의 비결은 골든타임! 애프터 바캉스 홈 케어

기사입력 2017.08.28 11:22
휴가 후 자외선과 열로 자극받은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면, 외부 자극을 통한 손상이 굳어져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따라서 휴가 후에는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애프터 바캉스 케어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철 손상된 피부 회복을 돕는 애프터 바캉스 홈 케어 방법을 소개한다.
  • 1단계, 알로에·우유 등으로 피부 온도 낮추기

    오래 시간 햇빛에 노출되어 열이 오른 피부는 온도를 내리는 것이 시급하다. 피부에 열이 올라있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피부가 붉게 달아올랐거나 화끈거린다면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해야 하며,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팩을 올려 피부의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다.

    피부 온도 낮추기에는 알로에나 오이를 얇게 저며 달아오른 부위에 올려놓거나, 우유팩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우유팩은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보습, 각질 제거, 영양 공급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우유팩 방법은 찬 우유를 화장 솜에 부어 적신 후 5~10분간 팩을 하듯 피부에 얹어둔 뒤,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 세안하면 된다.


    2단계, 밀폐 효과 높인 마스크팩으로 수분 충전

    휴가 후 메마른 피부는 집중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방법으로는 마스크팩이 좋은데, 밀폐 효과가 좋은 제품을 선택하면 한층 더 빠른 수분 충전이 가능하다.

  •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
    ▲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
    맥스클리닉의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는 일반 시트 마스크 위에 석고 제형 시트를 한 장 더 덮는 간편한 방법으로 석고 마스크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시트 마스크가 마르는 시간을 지연시키는 밀폐 효과로 촉촉함은 오래 유지하고, 영양 성분은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게 도와준다.


    3단계, 꾸준한 홈 케어로 영양 충전

    보통 바캉스 일주일 후부터는 T존을 중심으로 각질이 도드라지거나 트러블이 생기는 등 이상 징후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부터는 각질 제거와 영양 관리 등 피부 컨디션 회복을 위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각질 제거는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저자극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미백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 피부 홈 케어를 도와주는 프로그램 제품을 선택하면 보다 쉬운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 메조체인지 프로그램
    ▲ 메조체인지 프로그램
    맥스클리닉의 ‘메조체인지 프로그램’은 노화로 인해 둔화된 피부 회복 주기를 개선해주는 마이크로 니들 테라피 피부과 시술(MTS)에서 착안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히알루로닉 메조체인지 롤러’, ‘딥앤 디퍼 메조 체인지 앰플’ 2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제품은 주 1회 세안 후 Jin-P(진피) 콜라겐 앰플을 얼굴 전체에 가볍게 도포한 후, 롤러를 활용해 얼굴 라인을 따라 위아래로 부드럽게 롤링해주면 된다. 미세자극을 준 피부에 앰플 성분이 직접 침투해 시너지를 내는 원리로 생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우며, 바캉스 후 무너진 피부 컨디션을 되돌리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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