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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정년 연금 수령까지 연장, 中韓 미세먼지 세균 유사, 아토피 가려움에 산돌배나무, 아파트관리비 인상율 등

기사입력 2017.08.28 09:41
2017년 8월 28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정년=연금 받는 나이' 맞춰… 소득 공백기 없앤다

    문재인 정부는 정년 60세 의무화 조항이 국회를 통과한 지 불과 4년 만에 65세까지 정년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가파른 한국의 고령화 추세 때문으로, 2015년 12.8%였던 65세 이상 비율이 2030년에는 24.5%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임금구조 개편 없이 정년 의무화는 기업에 부담이 될 것이며, 청년층과의 일자리 갈등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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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세균이 한국으로?… 미세먼지 속 박테리아 83% 동일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한국과 중국의 대기 중 초미세먼지 속에 들어있는 박테리아(세균) 중 83%가 겹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한국과 일본은 이런 유사성이 73%로 다소 낮았다. 또 계절적으로는 겨울과 봄에 유사성이 높았으며, 여름에는 가장 낮았다. 연구팀은 이런 유사성이 겨울과 봄에 시베리아 지역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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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돌배나무, 아토피 가려움증 완화에 효과 탁월"

    국내에 자생하는 산돌배나무가 아토피 피부염의 가려움을 잡아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산돌배나무는 개량종 배와는 다른 장미과 배나무 속 나무로 식·약용으로 이용해온 우리나라 전통 생물자원이다. 연구진은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천연 물질을 의약품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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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신분증, 사진 전송하면 개인정보 구멍 숭숭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협회, 이동통신 3사는 '2017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휴대전화 가입 시 개인정보를 더욱 철저히 보호하려면 가입 신청서 등 가입서류 원본을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으며, 이용자 모르게 대리점이 가입 신청서 사본을 만들고 보관하는 행위도 엄격히 금지된다. 이용자의 신분증 사본 등을 요구하거나 보관해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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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침없이 오르는 아파트관리비…물가상승률의 4배

    28일 발표된 공동주택관리비 물가지수가 2분기 108.68로 2012년 2분기에 비해 24.3%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6.3%의 4배 수준이다. 아파트 관리비 물가 상승은 인건비 등의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지만, 한편에서는 아파트 관리비 부과와 사용 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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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5년, 김기춘 3년 실형…박근혜 형량은 최대 45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65) 혐의와 관련된 세 번째 판결인 이 부회장의 '뇌물죄'까지 유죄로 결론이 나면서, 모두 18개에 달하는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무죄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는 것이 법조계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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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제2터미널 위치 헷갈리지 마세요

    내년 1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우선 출국 하루 전과 3시간 전에 해당 터미널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모바일 티켓에 출국 터미널을 별도 표기할 계획이다. 또한, 잘못 도착한 여객 이송을 위해 직통 셔틀버스를 5분 간격(이동시간 18∼22분)으로 운행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안내판을 설치와 주차대행 우선권을 제공 등 종합안내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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