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95.8%가 직장상사와 갈등을 겪은 적이 있으며 이들 중 90.2%가 상사와의 갈등 때문에 퇴사나 이직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꼽은 최고와 최악의 상사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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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응답자 44.8%는 '권위적이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줄 아는 상사'를 최고의 상사로 꼽았다. 이어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존중해 주는 상사' 25.8%, '자신의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상사' 12.3% 등도 최고의 상사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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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상사는 '책임질 일에 나몰라라 하는 상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막말, 갑질 등을 일삼는 상사' 30.3%, '감정적으로 일 처리를 하는 상사' 11.1% 등도 최악의 상사라고 답했다.
-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그래픽= 고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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