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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美 한국 승인없이 北 공격가능, 릴리안 유해물질, 해시태그10주년, 강수예보 적중률 46% 등

기사입력 2017.08.23 09:54
2017년 8월 23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前 주한미군사령관들 "美, 韓 승인 없이 北 공격 가능"

    전 주한미군사령관들과 군사전문가들은 미국이 자국 영토를 위협하는 북한에 대해 한국 승인 없이 무력사용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들은 한국 동의 없이는 한반도 군사행동은 불가능하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북한 공격에 대한 미국의 무력 대응은 주권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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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은 제왕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식사 양보다 때가 중요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체중과 건강을 위해서라면 제1원칙은 하루 세끼 중 아침을 가장 든든하게 먹고 점심은 그보다 적게, 그리고 저녁은 가장 가볍게 먹는 것이라는 점이 최근 여러 연구에서 확인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중 최대 식사를 아침에 한 사람들의 체질량 지수가 점심이나 저녁때 가장 푸짐한 식사를 한 사람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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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안 유해물질 출처로 ‘접착제 용매’ 의심

    ‘깨끗한 나라’에서 생산·판매하는 ‘릴리안’ 일회용 생리대 사용자들의 부작용 호소가 잇따르면서 생리대 속 유해물질 파문이 커지고 있다. 생리대는 생리혈을 흡수하는 ‘고분자흡수체’를 섬유로 감싼 구조다. 고분자흡수체 자체는 이물질이 없는 한 특별한 유해성이 우려되지는 않기 때문에 VOC의 출처로 접착제의 용매를 의심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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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주년 맞은 '해시태그',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쓰인 것은?

    2007년 한 유저의 아이디어로 트위터에서 처음 시작된 해시태그가 23일 10주년을 맞았다. 트위터는 10주년을 기념해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는데, 이중 한국 관련 해시태그 상위 5개 모두 국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갓세븐'이 차지했다. 그 외에는 'PrayforSouthKorea' 해시태그 물결을 일으킨 '세월호'와 '2017대선', '대선토론'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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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수예보 적중률 46%…`아니면 말고` 기상청 이유있었네

    최근 5년간 기상청의 강수 예보 적중률이 46%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마·태풍·지진 등 각종 재해 상황마다 따라붙던 '오보청'이라는 비난이 허언이 아니었던 셈이다. 3500억 투입한 천리안위성 관측자료 활용기술도 개발 소홀했고, 한반도 예보엔 한번도 못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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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승호, 스페인 프로축구 지로나FC와 3년 계약…

    한국 축구의 미래 백승호(20)가 스페인 프로축구 지로나FC로 이적했다. 지로나 구단은 "한국 출신 미드필더 백승호가 지로나에 합류했다"라며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우선 페랄라다-지로나B(2군)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백승호가 뛰게 될 지로나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2위를 차지해 1부 리그인 프리메라리가로 승격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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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바이트 성인 56%는 '프리터족'…1년 새 거의 2배

    20세 이상 성인 아르바이트 종사자 1천 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6.0%가 자신을 프리터족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6월에 실시한 같은 조사보다 2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55.8%(329명)는 비자발적이라고 밝혔으며, 돈을 벌기 위해서(50.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뒤이어 취업이 어려워서(38.6%)라는 대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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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더미 속 돈뭉치…'형제애도 찾았다'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한 현금을 주인에게 돌려준 사연 화제가 되고 있다. 쓰레기 더미 속에서 발견된 것은 5만 원권 60장, 300만 원에 이르는 돈과 비에 젖은 편지였다. 편지에는 평생 도움만 받아온 형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동생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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