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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인천관광공사가 8월 늦여름의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장소 8곳을 추천했다.인천 실내 놀거리 모음01Monster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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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있는 ‘Monster VR’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VR 콤플렉스 테마파크로, 실내 약 400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정글·큐브, 시네마·익스트림 등 4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0가지의 VR 콘텐츠가 구비되어 있다. 1회 이용권 또는 자유이용권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유이용권의 경우 3시간동안 사용가능하다.
02실감콘텐츠체험관 탐 -
'실감콘텐츠체험관 탐’은 각각의 콘셉트를 가진 4개의 층이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되어 있는 국내 최초 오감콘텐츠 체험공간이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인천의 근현대 문화자원을 재현해놓을 것을 체험해볼 수 있는 최첨단 문화공간으로 개항기 인천과 제물포에서 밀려난 조선인들이 모여 살았던 배다리에 살고 있는 '탐'이라는 아이의 마법 모험 스토리로 꾸며져 있어 재미와 교육 두 가지가 가능하다.03인천어린이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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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린이과학관은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 과학관으로 아이들의 연령에 맞추누 상설전시관들이 꾸며져 있어 권장연령에 따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4D영상관, 생태체험장, 옥외전시, 놀이터 등 시설들도 다양하게 이용가능하다. 교육, 주말탐구, 현장체험, 방학특별 등 테마 교육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유용하다.
04국립생물자원관 -
'국립생물자원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을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뜨거운 날씨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여름 쉼놀이터를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들이 있는 '책마루', 여름철 새소리·곤충소리·빗소리 등을 들으며 쉬어갈 수 있는 '여름소리 쉼터', 국내 토종 공기정화 식물을 소개하는 '맑은 공기 쉼터', 여러 주제에 대해 그림과 낙서를 하는 '낙서놀이터' 등에서 늦여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05인천광역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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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상설체험교실 평일 오전수업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유물 속 자연과 노닐다'라는 주제로 한 어린이·가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역사와 서화, 공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관람하기 좋다.
06인천어린이박물관 -
인천 문학경기장 내에 있는 인천어린이박물관은 어린 연령의 아이들도 참여 가능한 즐길거리가 많다.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교구놀이에서부터 공룡탐험, 미술체험, 과학탐구, 문화탐구, 기획전시, 입체영상까지 전시시설이 구성되어 있으며, 주중과 주말을 구분한 교육프로그램과 창의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실내에서 재미가 가미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07인천선학국제빙상경기장 -
인천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사계절 운영하는 곳으로 인천 유일의 국제규격의 스케이트장이다. 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 실내 스케이트장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더위를 날릴 수 있다. 교육수강 목적 이외에도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유스케이팅 프로그램이 있어 일일 또는 월정기권 스케이팅 체험이 가능하다. 스케이트 대여와 소지품 보관을 위한 사물함도 마련되어 있으며, 이용을 위해 장갑과 따뜻한 복장은 필수로 준비하여 방문해야 한다.
08클라임스퀘어 ICN -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암벽등반장이자,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연습장으로 지정된 인천 서구의 ‘클라임스퀘어 ICN’에서는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에서부터 이용이 가능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충분하다. 유아들이 이용가능한 키즈클라이밍 공간, 그리고 암벽등반 하기 전 몸을 푸는 스트레칭룸, 6세 어린이부터 초보자들이 이용가능한 이지 클라임, 맨몸으로 올라가는 볼더링 공간, 15M높이의 리드벽, 일대일로 빠르게 올라가는 스피드존 등 다양한 암벽 코스 뿐만 아니라 파티존, 회의실 등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