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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유선호 "좋은 어른이 되는 것이 첫 번째 목표"

기사입력 2017.08.22 10:47
  • '프로듀스 101' 유선호 / 사진=싱글즈 제공
    ▲ '프로듀스 101' 유선호 / 사진=싱글즈 제공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남성 아이돌 '프로듀스 101' 유선호의 화보를 공개했다.

    유선호는 최근 웹드라마 '악동 탐정스'의 첨단 장비로 과학수사를 하는 이과 탐정 표한음 역할로 캐스팅됐다. 본래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었냐는 질문에 그는 "'프로듀스 101' 에 들어가기 직전에 회사에서 연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지 제안했다. 그때는 노래와 춤에 욕심이 있어서 연기를 하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건 정말 틀린 생각이었다. 노래, 춤, 연기 모두 잘 하고 싶다. 각 분야가 서로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연기를 배우면 무대에서 감정 표현을 더 잘 할 수 있듯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 '프로듀스 101' 유선호 / 사진=싱글즈 제공
    ▲ '프로듀스 101' 유선호 / 사진=싱글즈 제공

    16살 유선호는 어린 나이에 또래 친구들과 다른 삶을 사는 것에 대해 "친구들을 만나서 자주 어울리기 때문에 두려운 점은 없다. 오히려 또래 친구들에 비해 꿈과 목표를 빨리 정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척 감사하다. 다양한 경험을 빨리 할 수 있을 테니까"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예전에는 누구에게나 실력을 인정받는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당연하고 무엇보다 지금은 '좋은 어른'이 되는 것이 목표라는 유선호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예절을 강조했다. 실력보다 인성이 바른 사람이 되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며 자신의 포부를 전했다.

    '프로듀스 101' 유선호의 이번 화보는 '싱글즈' 9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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