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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먹거리 살충제 공포, 스타벅스 만족도 1위, 고지혈증 매년 증가, 3D 바이오혈관 제작 성공 등

기사입력 2017.08.21 10:33
2017년 8월 21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먹거리에 살충제 공포…"껍질 벗기기-씻기-삶기로 해결하세요"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발견되면서 모든 먹거리에 '살충제 포비아(공포)'가 번지고 있다. 평소 살충제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먹는 게 유일한 방법인 셈인데, 과일의 경우 껍질만 벗겨도 대부분의 농약을 없앨 수 있으며, 완두, 감자 등 채소류는 데치기, 삶기 과정에서 농약이 거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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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원 "커피전문점 만족도 1위는 스타벅스"

    커피전문점 중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업체는 스타벅스로 조사됐다.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가 각 3.73점으로 그 뒤를 이었고 할리스커피, 커피빈, 이디야커피 순이었다. 스타벅스는 '매장 접근성' '직원서비스' '맛·메뉴' '서비스 호감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매장이용 편리성'에서는 엔제리너스가, '가격·부가혜택 만족도'는 이디야커피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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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지혈증' 진료 인원 매년 10%씩 증가…"10대도 많아"

    최근 5년 동안 고지혈증으로 진료받은 사람이 매년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 성분 물질이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되는 상태로, 성별로는 여성 진료 인원이 남성보다 1.5배 많았다. 이는 여성이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폐경을 겪으며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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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D프린터로 몸속 혈관 똑같이 만든다

    포스텍 연구팀이 혈관 조직 유래 바이오 바이오잉크를 개발해 몸속 혈관과 자연스럽게 융합될 수 있는 3차원 바이오 혈관을 제작에 성공했다. 이 바이오 혈관은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는 시스템도 있어 혈관 조직 재생을 돕는 약물을 넣어 이식 성공률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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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온다…갤노트8·아이폰8·V30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를 시작으로 LG전자 'V30', 애플 '아이폰8'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대전의 막이 오른다. 업계에 따르면 이들 제품이 새로운 혁신 기능과 서비스 외에 최대 승부처는 카메라 성능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은 모두 2개의 렌즈를 채용한 듀얼 카메라폰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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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돌입…北 도발 대비 감시태세 강화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21일 시작됐다.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연습에는 우리 군 5만여 명과 미군 1만7천500명(해외 증원군 3천 명 포함) 등이 참가한다. 이번 UFG 연습에는 호주, 캐나다, 콜롬비아, 덴마크, 뉴질랜드, 네덜란드, 영국 등 7개의 유엔사 전력 제공 국가들도 참관할 예정이다. 한미는 북한이 UFG 연습에 반발해 군사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 감시·경계태세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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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초등생 독감백신 무료 접종…1년 간격 중·고생 확대

    내년 초등학생부터 시작해 초중고교생들이 단계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게 된다. 이를 위해 재정 당국과 국비 기준으로 356억 원의 예산을 마련하고자 협의 중이다. 또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을 개정해 초중고교생을 인플루엔자 접종 권장대상에 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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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어 공부할 때 가벼운 운동 하면 학습효과 좋다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외국어를 배우면 학습효과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모네 술피치오 교수가 이끄는 이탈리아와 중국, 태국 3개국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언어 학습을 하면서 운동을 하면 단어의 암기, 기억 유지 및 이해 능력이 증진된다는 실험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는 젊은 대학생에게 실내자전거를 가볍게 타며 외국어를 학습도록 한 것이어서 다른 연령층에 다른 운동으로 실험해도 동일한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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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가을 같은 8월 중순… 강수량 평년의 12배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중순(11~19일) 낮 최고기온 평균은 섭씨 28.3도로 기록됐다. 평년의 10배 넘는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이 사라진 것이다. 평년 8월 중순 기온(30도)보다는 1.7도 낮고, 작년(34.2도)에 비하면 5.9도나 내려갔으며, 초여름인 지난 6월 중순(28.4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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