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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통신요금 약정할인율 인상, 韓中교역 2천억 달러, 블록체인 인증시스템, 바르셀로나 차량 테러 등

기사입력 2017.08.18 10:02
2017년 8월 18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통신요금 약정 할인율 인상, 기존 가입자도 적용 가닥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정부가 휴대전화 선택약정 할인율 인상을 기존 가입자에게도 적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과기정통부는 오늘 이동통신 3사에 선택약정 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올리는 내용의 행정처분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인상 시기는 다음 달 중순으로, 1,300만 명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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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中교역 작년 2114억 달러… 韓美의 2배, 韓日의 3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992년 수교 첫해에 63억7000만 달러에 불과했던 한중 양국 교역은 지난해 2114억 달러(약 240조4200억 원)로 늘었다. 무려 33.2배로 성장했다. 그러나 눈부시게 늘어난 교역량과 경제 교류 성과를 돌이키며 서로 축배를 들어야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어둡다. 사드 갈등과 중국의 경제 보복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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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인증서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체 기술, 내년 도입

    인터넷 뱅킹 등에 사용되는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블록체인 방식의 인증 시스템이 이르면 내년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참여자가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공유하도록 설계된 분산형 장부로, 이를 활용해 본인을 인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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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 차량 테러 용의자 2명 체포…사망 13명, 부상 100여 명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중심가에서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잇달아 체포해 조사 중이다. 부상자 중에 상태가 위중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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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은 산란계로 만든 햄·통조림도 ‘살충제 불안’

    생후 6주부터 알을 낳는 산란계는 68주가 되면 ‘경제수령’이 다한다. 이 산란계는 도축과 가공을 통해 열처리한 뒤 연육 소시지, 햄, 통조림 등으로 가공되고 있다. 이번 살충제 달걀 전수조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일부 농장주가 닭 진드기를 제거하려고 직접 닭에 대고 과도한 살충제를 뿌렸다면 오염된 산란노계도 평소보다 더 많을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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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카르타 공항서 봉변당한 태연 “벌벌 떨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소녀시대 태연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곤욕을 치렀다. 태연은 공연을 위해 입국한 자카르타 공항에서 인파에 엉켜 넘어지며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현장에는 경호원을 비롯해 경찰과 군인도 있었지만, 워낙 많은 팬들이 막무가내로 달려들며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됐다. 결국 인파에 넘어진 태연은 그 상태로 거의 끌려가다시피 공항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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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FTA 공동위 22일 서울 개최…개정 논의 착수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8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위원회 특별회기가 22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한미 FTA 개정협상을 위한 것으로, USTR은 지난달 12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에 무역 불균형 문제를 다루기 위한 특별회기 개최를 서신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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