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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재테크, 선호 수단 1순위…주식펀드보단 '이것' 선호

기사입력 2017.12.14 09:20
직장인 10명 중 5명 이상은 재테크를 하고 있으며, 가장 선호하는 것은 예·적금이었다. 그렇다면 빠듯한 급여에도 재테크를 하는 이유와 주로 정보를 얻는 곳이 어디인지 등 '직장인의 재테크'에 대한 결과를 알아보자.
  •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재테크' 관련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응답자 56.9%는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61.6%, '40대' 57.3%, '20대' 49.6%가 재테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진행 중인 재테크 수단으로는 80.7%가 예·적금을 꼽아 가장 많았다. 이어 '주식' 23.9%, '펀드' 23.1%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월수입 가운데 재테크에 들이는 규모는 '10~20% 미만'이라는 응답이 26.3%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30% 미만'이 25.2%, '10% 미만'이 15.5%, '40~50% 미만'이 14.7%로 뒤를 이었다.

  • 주로 재테크 정보를 얻는 곳은 카페, 커뮤니티 등 인터넷이 31.9%였고, 은행이나 증권사 등 금융기관이 25.2%로 정보를 얻는다고 답했다.

  • 그렇다면, 빠듯한 월급에도 직장인들이 재테크를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직장인 36.1%는 '노후자금 마련', 이어 '내 집 마련'이 27.7%로 뒤를 이었다.

  • 재테크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마땅한 재테크 방법을 몰라서'가 54.3%로 가장 많았다. 또 '수입이 너무 적어서' 48.5%, '재테크에 실패할 것 같은 두려움' 25.2% 등의 이유로 재테크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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