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엑스, 올 11번째 로켓 발사… 또띠아·실험쥐 등 실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가 14일 낮 12시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15일 새벽 1시31분)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우주화물선 드래곤을 실은 팰컨9 로켓을 성공리에 발사했다. 이날 성공으로 스페이스엑스는 총 14번째 로켓 발사-회수, 6번째 육상 회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 자세히보기 -
'살충제 계란' 파문… 08마리·08LSH 찍힌 계란 피해야
-
국내에서도 '살충제 달걀'이 발견되면서 주요 대형마트와 농협, 슈퍼마켓 등 전국 모든 매장에서 달걀 판매를 중단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15일 구매한 달걀에 '08마리'또는 '08 LSH'가 표시돼 있다면 섭취를 피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7일까지 모든 조사를 끝내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자세히보기 -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18곳 수질 '미달'전국 시·도 지자체의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18곳이 수질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인위적으로 만든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가동 여부, 수질·관리 기준 만족 여부 등에 대해 지난 6월부터 2달간 전국 109곳을 점검했다. 대장균, 탁도, 수소이온농도 등 항목은 대부분 수질 기준을 만족했지만, 18곳이 유리잔류염소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 자세히보기 -
헤드헌터 선호 '사냥감'은 입사 3~5년차 경력직'헤드헌팅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는 연차는 3~5년차(39.2%)로 집계됐다. 5~7년차 경력직을 찾는 공고가 26.3%로 그 뒤를 이었으며, 7~10년차(16.6%), 10~15년차(13.8%), 15~20년차(3.2%), 20년 이상(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IT·인터넷 직무에서는 10년 이상 경력직을 대상으로 한 헤드헌팅 공고가 전체의 7.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 자세히보기 -
네이버 평균 급여 5천300만원…카카오보다 40% 많아16일 각사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의 올해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5천 281만9천원으로, 카카오(3천 765만원)보다 약 40%가 많았다. 직원 급여는 KT(3천 900만원)와 LG유플러스(4천만원)보다도 1천만원 이상 많았지만, 임원은 SK텔레콤(4억 4천600만원)과 KT(7억 1천600만원), LG유플러스(10억 400만원)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25억 5천700만원을 받았다.
> 자세히보기 -
자외선·바닷물에 푸석푸석 여름엔 모발 건강도 조심여름에는 땀과 피지로 눅눅해진 두피와 모발에 모낭염이 생기거나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자외선 역시 모발 속 단백질을 파괴하고 수분을 증발시킨다.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시키려면 열을 식히고 불순물을 씻어내는 것이 우선이며, 샴푸 후 두피와 모발을 차가운 바람으로 꼼꼼히 말리는 것이 기본이다.
> 자세히보기 -
무더위 한풀 꺾이니 가을철 열성감염병 주의보
무더위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같은 가을철 열성 감염병이 증가세를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벌초와 성묘, 농작물 수확, 가을철 나들이 등을 앞두고 있어 감염병이 증가할 전망이다. 들쥐가 많은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풀밭이나 잔디 위에 옷가지를 두지 않으며, 장시간 앉아 있거나 눕지 말아야 한다. 야외 활동 후에는 옷에 묻는 먼지를 털어 세탁하고, 벌초 시 긴 소매나 긴 바지를 입고, 몸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 콘텐츠기획팀 tongplus@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