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술과 커피의 만남 '막걸리카노' '부라더#소다 소다리카노'

기사입력 2017.08.15 07:30
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커피 문화가 대중화되었고, 커피전문점도 매우 많다. 커피 인기에 힘입어 최근 술과 커피가 만난 제품이 출시돼 화제다. 커피야 술이야 헷갈린다는 의견도 있지만, 엄연히 술이다. 커피를 만난 신제품 술을 살펴보자.
  • 막걸리+커피, 국순당 '막걸리카노'
  • 막걸리카노는 막걸리와 아메리카노를 혼합한 상품으로, 커피의 쌉쌀한 맛과 막걸리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곱게 간 생쌀과 로스팅 원두 파우더로 7일간 발효해 만들었다. 알코올 도수는 4도, 350ml 캔 형태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다.
  • 탄산주+커피, 보해양조 '부라더#소다 소다리카노'
  • 부라더#소다 소다리카노는 탄산주 '부라더#소다'에 아메리카노를 넣어 커피의 산뜻한 산미와 풍미, 톡 쏘는 청량감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룬 게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3도로 355ml 캔으로 선보인다. 오는 17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1500원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유통망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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