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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MBC 퇴사 소식을 전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대표적인 아나운서 커플이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오상진(前MBC) 아나운서가 바로 남편이다. 그렇다면 아나운서 부부는 누가 있고, 어떻게 만나 결혼까지 갔을까?오상진&김소영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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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진&김소영 부부(사진 엘르제공)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는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4월 30일 결혼식을 올렸다.최동석&박지윤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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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석&박지윤 부부(사진 박지윤 인스타그램)
최동석과 박지윤은 '사랑꾼부부'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부다. KBS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해 2007년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조우종&정다은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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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우종&정다은 부부(사진 FNC제공)
5년 간의 비밀연애 후 결혼한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는 2017년 3월 결혼한 후 5월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부부다.전종환&문지애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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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종환&문지애 부부(사진 와이즈웨딩 제공)
문지애는 2005년 MBC 입사 이듬해에 전종환과 교제를 시작해 결혼했다. 또한,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부부다.김정근&이지애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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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근&이지애 부부 (사진 우먼센스 제공)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종교와 직업이 같은 공통분모를 통해 연인에서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발전한 김정근과 이지애 부부는 현재 프리랜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김나진&김혜지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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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나진&김혜지 부부 (사진 와이즈웨딩 제공)
김나진&김혜지 부부는 동료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부부다.김일중&윤재희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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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중&윤재희 부부(사진 동감스튜디오 제공)
김일중&윤재희 부부는 2004년 아나운서를 준비하기 위해 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나 3년 연애 끝에 결혼한 커플이다.
그 밖에 아나운서 부부로는 1987년 결혼한 손석희&신현숙 부부와 1994년 결혼한 손범수-진양혜 부부, 그리고 2016년 결혼한 조충현&김민정 부부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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