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들은 '월요일'에 해외 항공권 예약을 가장 많이 했고, 출발은 '금요일'을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파크투어가 최근 1~3년간의 해외 항공권 예약 인원을 분석한 자료를 통해 여행객들의 해외 항공권 구매 패턴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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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해외 항공권을 예약하는 시간대는 '오후 3시~6시' 사이가 2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정오~오후 3시'가 19%, '오전 9시~정오'와 '오후 9시~자정' 사이가 17%의 점유율로 2,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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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 항공권 예약이 가장 몰리는 요일은 '월요일'로 17.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어 '화요일' 17.1%이었고, '수요일' 16.2%와 '목요일' 15.4%가 그 뒤를 이었다. 주 초에 예약이 몰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완만하게 낮아지는 형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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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출발 요일을 살펴보면, 금요일과 토요일이 각각 17.6%와 16.5%의 점유율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목요일' 15.1%, '수요일' 13.7% 순이었다.
-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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