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이제는 어엿한 패션 아이템! 스타들의 ‘안경’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7.12.14 09:48
많은 이들이 평소와 다른 분위기 전환이 필요할 때 ‘안경’을 사용한다. 안경은 연출 방법에 따라 인상을 확 달라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요즘은 오로지 멋을 위해 안경을 찾는 이들도 많아졌다. 클래식한 분위기부터 캐주얼한 이미지까지 다양한 안경 스타일링을 스타들을 통해 확인해보자.
  • ‘레드벨벳’ 슬기, 상큼한 이미지 강조
  • 사진=JTBC '아는 형님' 화면캡처, 니시데카즈오 NK-741
    ▲ 사진=JTBC '아는 형님' 화면캡처, 니시데카즈오 NK-741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는 교복에 귀여운 올림머리로 상큼한 스쿨룩을 선보였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교복 패션에 슬기가 선택한 포인트 아이템은 심플한 티타늄 안경. 모던함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동시에 주는 슬기의 안경은 가볍고 착용감도 좋아 데일리 아이템으로 그만이다.


    강예원, 세련되고 지적인 분위기 연출
  • 사진=MBC '죽어야 사는 남자' 화면캡처, 니시데카즈오 NK-741
    ▲ 사진=MBC '죽어야 사는 남자' 화면캡처, 니시데카즈오 NK-741
    큰 렌즈의 안경을 즐겨 착용해 ‘아로미’라는 별명이 붙은 강예원은 MBC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도 어김없이 커다란 렌즈의 안경을 착용했다. 극 중 억척스러운 아내이자 작가 지망생인 강예원은 히피펌과 내추럴한 패션에 클래식한 느낌의 안경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블랙 원형 프레임과 골드 템플 컬러의 조화가 고급스러운 강예원의 안경은 은은한 세련미와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황승언, 생기 있는 레트로 룩과 복고 스타일링을 동시에
  • 사진=MBC '죽어야 사는 남자' 화면캡처, 니시데카즈오 NK-902
    ▲ 사진=MBC '죽어야 사는 남자' 화면캡처, 니시데카즈오 NK-902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평소에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순수한 인물이지만, 사무실만 나서면 180도 변하는 반전 캐릭터를 연기하는 황승언은 빈티지 컬러의 아이템을 이용해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황승언이 가장 즐겨 착용하는 아이템이 바로 안경. 독특하고 생기 있는 레트로 룩을 완성한 레오퍼드 패턴이 가미된 동그란 프레임의 제품은 최근 주목 받는 트렌드인 복고 스타일링에도 유용하게 매치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