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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인이라면 지금부터! 미리 시작하는 가을 피부 관리

기사입력 2017.08.07 11:25
벌써 가을이 시작인 ‘입추’다.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와 열대야로 실감이 나진 않지만, 입추가 지나면 낮에는 더워도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공기도 점점 건조해져 건강한 피부와 두피, 모발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피부 미인이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가을 피부 관리 팁을 소개한다.
  • 건조한 피부에 수분 더하기

    피부 미인이 되려면 충분한 수분 보충과 숙면이 필수다. 성인은 보통 하루 2L 정도의 물을 섭취해야 하는데, 여기서 물이란 커피나 당분이 포함된 음료가 아닌 순수한 물만 해당한다. 샤워 후에는 피부에 물기가 다 마르기 전 로션을 발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이후 오일 제품으로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보습은 물론 숙면까지 도움이 된다.

  • (왼쪽부터) 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170ml 22,000원, 모로칸오일 퓨어 아르간 오일 50ml 56,000원
    ▲ (왼쪽부터) 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170ml 22,000원, 모로칸오일 퓨어 아르간 오일 50ml 56,000원
    하다라보 고쿠쥰 로션은 입자 크기가 다른 3가지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 초미세 히알루론산, 수퍼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부터 층층이 수분을 꽉 잡아 채워주는 에센스 타입 화장수로 피부 수분 유지에 효과적이다. 독특한 밀도감으로 피부에 윤기를 더해 쫀득쫀득한 피부를 만들며, 인공향, 색소, 에탄올, 탤크, 미네랄오일 등을 함유하지 않아 민감해진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모로칸오일 퓨어 아르간 오일은 순도 100%의 고영양 아르간 오일로 비타민 E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 보습과 영양공급,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제품을 두세 방울 덜어 얼굴에 마사지하듯 바르거나 에센스, 크림과 섞어서 크림단계 전에 바르면 피부를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모발과 두피에 영양 채우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피부와 달리 모발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손상되는 정도가 심할 수밖에 없다. 모발 건강을 위해서는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등을 활용해 자외선이 모발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하고, 여름내 지친 모발에 헤어 팩이나 오일을 이용해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 (왼쪽부터) 라우쉬 위트점 너리싱 팩 100ml 35,000원, 브리티시엠 오가닉스 아나토 헤어 오일 140ml 58,000원
    ▲ (왼쪽부터) 라우쉬 위트점 너리싱 팩 100ml 35,000원, 브리티시엠 오가닉스 아나토 헤어 오일 140ml 58,000원
    라우쉬 위트점 너리싱 팩은 건조한 모발과 두피에 풍부한 영양을 가득 채우는 SOS 영양 충전 팩이다. 모발을 튼튼하게 하고 윤기를 부여하는 쇠뜨기 추출물과 밀베아 추출물 등이 푸석하고 건조한 모발을 촉촉하게 만든다.

    브리티시엠 오가닉스 아나토 헤어 오일은 브라질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채취한 아나토 오일이 모발에 은은한 윤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또, 호박씨 오일이 모발 보습막을 형성해 미세먼지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면서 손상 모발의 회복을 돕고, 아르간 오일이 상한 모발의 엉킴을 방지해 부드럽고 건강한 모발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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