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뉴스브리핑] 지하철 객실 끝 가장 시원, 좌골신경통 예방 운동, 취업난에 육사 인기, 롯데월드 놀이기구 사고 등

기사입력 2017.08.07 10:02
2017년 8월 7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지하철 가장 시원한 자리는 '객실 양쪽 끝'
  •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냉방기를 켠 전동차의 내부 온도가 가장 낮은 곳은 객실 양쪽 끝으로 평균 온도 23도 이하로 나왔다. 반대로 온도가 가장 높은 곳은 객실 중앙부로 나타났다. 객실 공기가 가운데로 모이는 데다가 공기가 냉방 장치로 들어가는 자리여서 평균 온도가 26도 이상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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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골신경통 예방엔 걷기와 자전거 타기가 좋다

    좌골신경통 예방엔 규칙적인 걷기와 자전거 타기가 좋으며 비만과 흡연은 가장 좋지 않은 습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걷기나 자전거 타기는 고강도 운동들과 달리 허리 근육의 긴장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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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사 경쟁률 33 대 1 사상 최고…"취업난에 軍장교 선호"

    취업난으로 군 장교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내년에 입교할 육군사관학교 생도 모집 경쟁률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육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치른 육사 78기 사관생도 1차 선발시험의 경쟁률은 32.8 대 1로, 1946년 육사 개교 이후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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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명 매달려 있는데 신고 안 하고 "기다리라"고만 한 롯데월드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가 고장 나 탑승객 70명이 3시간 동안 공중에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롯데월드 측은 '기다려 달라'는 방송만 했을 뿐 소방당국에 신고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1시간이 지나도 조치가 없자 승객이 직접 구조요청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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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격증 응시료만 100만 원… 허리 휘는 취준생

    여름에 치는 자격시험은 취업 준비생에게 중요한 관문이다. 하반기 공채에 갖춰야 할 '스펙(자격 요건)'을 챙길 마지막 기회인 까닭이다. 짧은 시기에 여러 시험을 집중적으로 치르다 보니 여름철 감당해야 할 응시료가 100만 원에 이르는 경우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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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장일치 채택'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통과

    북한의 주력 수출품인 석탄을 비롯해 철·철광석 등 주요 광물, 수산물의 수출이 전면 금지, 북한의 신규 해외 노동자 송출도 차단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주말인 5일(현지시간) 이번 달 순회의장국 이집트의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대북 제재결의 2371호를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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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장, '용가리 과자' 피해 "식품첨가물 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용가리 과자’로 인한 안전사고 대책을 4일 발표했다. 액체질소 식품첨가물 관리 강화와 소비자 피해구제 제도 도입 등이 골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액체질소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될 경우 주로 포장 충전제나 음식점에서 사용된다. 이를 직접 섭취하거나 피부에 닿는 경우 동상·화상 등 심각한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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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달 중 중증환자 '15분 진료' 생긴다

    이르면 9월부터 중증환자를 15분가량 심층 진료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대형대학병원) 15분 진료 진찰료(초진) 수가를 지금(2만4040원)의 최고 4.2배로 늘리고, 환자 부담은 시범사업 동안 5% 정도 올려 3,500원가량 늘어난다. 서울대·충남대병원 등을 먼저 적용하면서 참여 의료기관을 늘려나갈 예정이며, 내과·소아청소년과 등의 중증환자나 희귀·난치병 환자에게 먼저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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