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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보물 같은 곳이 있었네… 전국 각지의 개인 정원 100곳

기사입력 2017.12.02 10:41
  • 7그루 진귤나무가 있는 제주정원 /사진=가보고 싶은 정원 100
    ▲ 7그루 진귤나무가 있는 제주정원 /사진=가보고 싶은 정원 100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대한민국 각지의 정원을 소개하는 '가보고 싶은 정원 100'을 발간했다.

    이 책에 소개된 각양각색의 정원들은 민간 또는 개인 정원으로 누구에게나 개방된 정원이다.

    정원 선정은 전문가 추천과 온라인 검색 등을 통해 150여 개 정원을 직접 방문하여 정원사가 직접 식물을 관리하는 정원 중 경관성과 심미성, 정원의 개방 여부 등을 검토해 100곳을 수록했다.

    100곳 중 영국의 시골 정원을 연상시키는 양명우·남신자 부부의 '허브힐(충남 괴산)', 호숫가 옆에 자리 잡은 야생화 정원인 안홍선·양위석 부부의 '아내의 정원(경기 오산)', 과거 임금에게 진상된 진귤나무가 있는 김학우·허진숙 부부의 '7그루 진귤나무가 있는 제주정원' 등이 포함됐다.

    '가보고 싶은 정원 100'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연구간행물 게시판에서 PDF 파일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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