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뉴스브리핑] 폭염 온열질환 주의, 유전자 교정, 초등교사 임용절벽, 국정원 댓글알바, 카드사용 역대 최대 등

기사입력 2017.08.04 09:46
2017년 8월 4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가마솥더위에 온열질환자 919명 발생·5명 사망"

    올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열사병과 열탈진과 같은 온열질환에 걸린 환자가 900명 이상 발생하고, 이 중 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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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유전자가위로 인간배아 조작 성공...심장병 유전 예방

    우리나라 유전자가위 기술이 인간 배아 유전자를 조작해 선천성 심장병을 예방하는 길을 열었다. 유전자 교정 성공률을 높이고, 외부 디옥시리보핵산(DNA) 없이도 정확하게 목표 유전자를 교정했다. 인간 유전병 치료에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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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산이 부른 ‘임용 절벽’… 846명 뽑던 서울 초등 올핸 105명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2018학년도 공립 교사 선발계획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 임용 인원은 3,321명으로 지난해 5,764명에 비해 4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울산·전남을 제외한 14개 시·도가 임용 인원을 줄인 결과다. 반면 시·도별로 유치원, 중·고교 교사 선발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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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민간인 댓글알바 최대 30개 팀, ID 3,500개 사용"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TF는 4일 '댓글 사건'과 관련 원세훈 전 원장 취임 이후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이버 외곽팀이 최대 30개 운영됐다고 밝혔다. 외곽팀의 운영 목적은 4대 포털(네이버·다음·네이트·야후)과 트위터에 친정부 성향의 글을 게재해 국정 지지여론을 확대하고, 사이버공간의 정부 비판 글을 '종북세력의 국정 방해' 책동으로 규정해 반정부 여론을 제압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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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2분기 카드사용 185.6조 원…개인 소비 역대 최대

    여신금융연구소는 지난 2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85조 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카드 승인 건수가 45억 4400만 건으로 분기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5월 황금연휴와 고온·미세먼지와 관련된 제품 구매 증가 등으로 인해 개인 소비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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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이 뚱뚱한 것이 배불뚝이보다 건강에 낫다?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이지만 복부(내장)에 비만이면 심·뇌혈관질환에 걸리고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BMI가 정상이거나 과체중 또는 약간 비만해도 엉덩이와 다리에 쌓이는 사람들은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연구팀은 복부와 엉덩이 지방은 서로 다르게 작용하며 엉덩이 지방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지만, 복부 지방은 혈액에 녹아들어 가 문제를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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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성능 안 좋은 앱, 검색 불이익 준다"

    3일(현지시각) 구글이 유사 앱이라면 성능과 품질이 더 좋은 서비스가 상위에 노출되도록 구글 플레이 검색 알고리즘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구글 플레이 프로덕트매니저는 앱 개발자들에게 앱을 빠르게 작동하고, 배터리가 덜 소모되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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