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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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벽 부분월식, 전과정 관측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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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8일 오전 2시 22분부터 4시 19분까지 두시간 가량 부분월식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월식은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에 놓여 달이 지구 그림자 속에 들어가 어두워지는 현상이다. 태양과 지구, 달이 정확히 일직선으로 늘어서면 지구 그림자에 의해 완벽히 가려지기 때문에 달 전체가 어둡게 변하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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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100년 만인 2024년 하계 올림픽 유치…로스앤젤레스는 2028년
프랑스 파리가 하계올림픽 개최 100년 만인 2024년에 통산 세 번째로 올림픽을 유치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오는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놓고 경쟁해 온 파리는 LA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2028년 올림픽을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자동으로 2024년 유치 도시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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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8' 친환경제품 최고등급 '인증' 받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가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EPEAT는 유해물질 사용금지, 에너지 효율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하며,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인증한 건 갤럭시S8 시리즈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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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강도 부동산 대책 발표…다주택자 등 투기수요 겨냥
정부가 6·19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지 한 달 보름만인 2일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될 대책에는 과거 대책 때 제외됐던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다주택자 과세 강화 등 초강력 부동산 규제 정책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돼 부동산 시장이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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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자들 “그래도 우린 부동산”
국내 부자들의 절반은 아파트(49.0%)와 땅(48.7%)을 통해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앞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해도 부동산을 처분하겠다는 부자는 전체의 20.2%에 그쳤다. 최근 아파트 가격이 급등세를 타면서 정부가 ‘6·19대책’ 이후 또다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여전히 자산가들은 부동산을 재산 증식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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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염증성 장 질환 치료에 상당한 효과
망고가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와 망고를 먹게 한 결과 장 내 염증과 관련이 있는 내독소의 혈중 수치가 크게 낮아졌다. 이와 함께 락토바실루스를 비롯한 장내 유익균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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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세계에서 가장 긴 500m 현수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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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s Record-Setting Suspension Bridge Is Not For The Faint-Hearted | NBC News
스위스에 세계에서 가장 긴 도보 현수교가 완공됐다. 지난달 29일 스위스에 개통된 도보 현수교 '찰스 쿠오넨'은 마터호른 산기슭 마을 체르마트와 그라첸에 걸친 길이 1621피트(약 494m), 높이 279피트(약 85m)에 이른다. 계곡 사이로 걸으면 목적지까지 3~4시간 걸리지만 현수교가 개통되면서 소요 시간이 10분 남짓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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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똑똑해진 AI…자신만의 은어로 대화 '충격'
페이스북 AI 챗봇이 자신들만의 은어로 대화하는 일이 발생해 놀란 개발자가 시스템을 강제 종료한 사실을 IT매체 씨넷이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채팅봇들에게 영어로만 말하라는 지시를 하지 않았었고, 현재는 AI가 영어 문장구조로만 대화하도록 기능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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