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오징어 먹고, 물놀이도 하고…'울릉도 오징어축제'

기사입력 2017.08.01 13:00
  • 올해로 17회째인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31일 울릉읍 저동항 일원에서 막이 올랐다. 오징어와 더불어 살아가는 울릉도는 매년 오징어축제를 열어 많은 관광객에게 울릉도 오징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따가운 여름 햇살을 머금은 청록빛 바다와 시원한 바람, 천혜 자연경관, 조약돌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울릉도 오징어 축제는 울릉도의 비경을 배경으로 푸른 동해에서 오징어를 잡아보고, 오징어 건조과정을 체험하면서 각종 오징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오징어조업 체험승선, 오징어요리 경연대회, 해변 몽돌 쌓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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