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가볍게 떠나는 짐 싸기 노하우 공개

기사입력 2017.07.28 10:35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에 꼭 필요한 것만 챙긴다고 짐을 싸기 시작하지만 막상 케리어 백이 닫히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일수록 효율적인 짐 싸기 절실하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후회 없는 바캉스 짐 싸기 노하우를 알아보자.
  • 사진=보이스컴 제공
    ▲ 사진=보이스컴 제공
    여행 전, 미리미리 철저한 준비는 필수
  • 미리부터 차근차근 짐을 꾸려야만 필요한 아이템을 빠지지 않고 여행지에 가져갈 수 있다. 적어도 출발 3일 전부터는 여행가는 나라의 기후나 장소, 체류기간, 나의 컨디션 등에 맞게 꼼꼼히 아이템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몸의 상태나 기후가 바뀔 것을 대비한 얇은 가디건이나 셔츠, 스카프는 필수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여행 날짜와 일정을 미리 정해두고 그에 맞춘 룩과 악세서리까지 스타일링해두면 현지에서 매일 아침마다 머리 싸매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

    여행 시 꼭 가져가야 하는 효자 '패션 아이템'
  • 여성이라면 누구나 여행 가방에 꼭 챙겨가는 '원피스'. 상·하의를 따로 챙기지 않아 짐을 줄일 수 있고 여러 벌의 옷을 코디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또 비치에서 입을 맥스 드레스에서부터 바/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함을 살려줄 이브닝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원피스 한 가지 아이템만으로도 여행지에서 충분히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다.

    패턴이나 디테일이 가미된 드레스의 경우 볼드한 악세서리 1~2개와 심플한 클러치를 매치, 한층 더 세련된 연출을 할 수 있다. 여기에 편안하고 시원하게 신을 수 있는 에스빠드류 소재의 슈즈나 화려한 컬러 스트랩 워치로 포인트를 주거나 가볍게 소지품들만 넣어서 착용할 수 있는 백팩 류도 여행지에 가져가면 후회하지 않을 아이템 중에 하나이다.

    간편하게 연출 가능한 필수 '뷰티 아이템'
  • 챙겨가야 할 짐이 많은 상황이라면 별도의 뷰티 제품들로만 구성된 뷰티 파우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리빙 프루프의 퍼펙트 헤어 데이 드라이 샴푸는 특수 파우더가 기름기와 땀, 냄새를 빠르게 흡수해 물 없이도 모발과 두피를 완벽하게 세정하고 은은한 시트러스 향이 오랜 시간 지속시켜 준다. 라우쉬의 스위스 허벌 헤어 토닉은 허브 추출물이 두피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시원한 쿨링 효과와 영양 공급 효과로 두피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으로는 극손상 모발을 케어하면서 잔머리를 정돈해주는 모로칸오일 블로우 드라이 컨센트레이트를 추천하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원할 때는 비치 웨이브 무스를 젖은 모발에 바르고 땋아놓았다가 드라이어로 건조 후 풀면 힘들이지 않고도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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