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한국인 수산물 섭취량 연간 58.4kg으로 세계 1위, 가장 좋아하는 생선은?

기사입력 2017.07.26 11:23
한국인의 1인당 수산물 섭취량은 연간(2013∼2015년 기준) 평균 58.4㎏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수산물 대국인 노르웨이(53.3㎏)나 일본(50.2㎏)보다도 많다. 세계 평균은 20.2㎏으로 집계됐다. 나라별 수산물 섭취량과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 나라별 1인당 수산물 섭취량으로 1위는 연간 평균 58.4㎏을 섭취하는 '한국'이 올랐다. 이어 수산 강국인 노르웨이가 연간 53.3㎏, 일본 50.2㎏, 중국 39.5㎏, 베트남 35.4㎏ 순이었다. 이외 주요국 중 미국은 23.7㎏, 러시아는 22.1㎏, EU는 22㎏이었다.

    한국인의 전체 수산물 섭취량이 많은 이유를 두고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한국인은 노르웨이·일본 사람들보다 수산물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한 번 먹을 때 많이 먹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했다.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은 고등어가 4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갈치 13%, 오징어 8%, 조기 7%, 연어 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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