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제 7회 스위스 푸드 페스티벌(Swiss Food Festival)

  • 디지틀조선일보
기사입력 2017.07.26 09:47
- 체르마트 내 고미요 점수 17점 이상 획득한 톱 셰프들만 모여라.
- 마을 광장에서는 가장 스위스다운 음식 문화를 엿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 마련
- 곤돌라에서 마터호른 감상하며 풍성한 브런치 즐겨보면 어떨까?
- 축제 기간 동안 참여할 수 없다면 특별 운행하는 퐁뒤 곤돌라로 낭만적인 시간을!
- 2017년 8월 11일 – 13일
  • 제 7회 스위스 푸드 페스티벌(Swiss Food Festival)

    가장 스위스다운 면모와 음식을 선보이자는 취지의 축제로, 웅장한 마터호른(Matterhorn)이 우뚝솟은 알프스 마을, 체르마트(Zermatt)에서 8월의 한 주말 동안 미식가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을 예정이다.

  • 제 7회 스위스 푸드 페스티벌(Swiss Food Festival)

  • 제 7회 스위스 푸드 페스티벌(Swiss Food Festival)

    8월 11일 금요일 저녁에는 체르마트에 있는 고미요(Gault Millau) 점수 17점 이상을 획득한 레스토랑의 톱 셰프들이 키친 파티 게스트들의 바로 눈 앞에서 요리를 펼친다. 몽 세르뱅 팔라스(Mont Cervin Palace)와 그란드 호텔 체르마터호프(Grand Hotel Zermatterhof)에서 열리는 행사다. 19개의 스테이션에서 헤드 셰프들이 제철 및 로컬 재료를 가지고 창조해낸 요리를 발레(Valais)산 톱 와인과 매칭해 서브된다. 식전주와 와인이 포함된 요금은 CHF 267이다.

  • 제 7회 스위스 푸드 페스티벌(Swiss Food Festival)

    8월 12일의 하이라이트는 마을 성당 광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이벤트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맛깔난 음식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후 4시에 시작한다.

  • 제 7회 스위스 푸드 페스티벌(Swiss Food Festival)

    8월 13일 일요일에는 마터호른과 체르마트 주변의 알프스 파노라마를 감상하며 곤돌라 안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여정은 총 70분이 소요되며, 풍성한 조식을 즐길 수 있다. 곤돌라 티켓과 식사가 포함된 요금은 성인 CHF 63.80, 만 9세에서 15세의 아동은 CHF 48.80이다.

  • 제 7회 스위스 푸드 페스티벌(Swiss Food Festival)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낮까지는 반호프슈트라쎄(Bahnhofstrasse)에 마련된 정감넘치는 샬레에서는 발레 주는 물론 스위스 전역의 농부와 식재료 전문가들이 맛보기 행사와 함께 지역 고유의 식재료를 판매한다.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 제 7회 스위스 푸드 페스티벌(Swiss Food Festival)

    축제 기간이 지난 후라도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체르마트의 곤돌라 퐁뒤(Gondola Fondue)를 이용해볼 수 있다. 8월 25일에 특별 운행을 하는 곤돌라 퐁뒤는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마터호른의 풍경을 감상하며 곤돌라에 올라 따뜻한 퐁뒤와 발레산 와인을 즐기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체르마트(Zermatt)와 트로케너 슈테그(Trockener Steg) 구간을 왕복하는 여정으로, 애피타이저, 치즈 퐁뒤와 빵, 디저트와 발레주 슈납스 술, 발레산 와인과 물이 포함되어 있다. 곤돌라는 4인용이므로, 2인일 경우, 다른 커플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요금은 성인 CHF 94, 만 9세부터 16세 미만 어린이는 CHF 75다. 곤돌라 탑승을 위해 마터호른 글라시어 파라다이스(Matterhorn glacier paradise)행 케이블카 역에 저녁 6시 15분까지 도착해야 하며, 출발은 6시 30분이다. 이용전날 낮 12시까지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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