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5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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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작년 55만 명에게 휴면보험금 4천억 찾아줘
생명보험협회가 지난 한 해 고객 54만8천여 명에게 휴면보험금 4천93억 원을 찾아줬다. 고객 1인당 환급받은 보험금은 약 75만 원이다. 휴면보험금은 상법상 청구권이 소멸한 재산이지만 원권리자가 청구할 경우 보험회사는 반환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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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지하철 5·7·8호선 노후 전동차 834량 교체
20년 이상 운행된 서울 지하철 5.7.8호선 800여 량이 교체된다. 교체 비용으로는 1조 원 가량이 예상된다. 방화에서 상일동.마천을 잇는 5호선은 1995년 11월 개통해 22년, 7호선과 8호선은 1996년 개통해 모두 21년이 지난 노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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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3명 "학자금 대출"…평균 85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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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픽사베이
우리나라 대학생 10명 중 3명은 학자금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대출액은 853만 원으로 나타났다. 학년이 증가할수록 대출 경험이 증가했으며, 금액 또한 학년이 높아질수록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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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클래식 우승 김인경, 여자골프 세계 랭킹 20위로 상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자 김인경(29)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20위에 올랐다. 김인경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열린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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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모바일쇼핑' 11번가-G마켓-네이버 순
오픈서베이에서 전국 20~49세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사용률이 가장 높았던 모바일 오픈마켓 서비스를 조사한 결과 11번가, G마켓, 네이버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 같은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11번가·G마켓·옥션은 사용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네이버는 유일하게 이용률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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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식품 알레르기 30%가 '아나필락시스' 쇼크
소아·청소년의 식품 알레르기 증상 10건 가운데 3건은 급격히 진행하는 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요 음식은 2세 미만에서는 '우유', 2∼12세는 '호두', 13∼18세는 '메밀'이었다. 특히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지는 알레르기 비율은 메밀이 67.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잣, 호두, 밀, 땅콩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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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 6개월째 좋아졌지만 취업전망은 악화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7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1.2로 전월보다 0.1 포인트(p) 올랐다. 이는 수출 호조와 주가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취업기회전망CSI는 110으로 한 달 사이 11p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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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최대 수혜국 싱가포르…성장률 5.4%로 껑충
"AI가 상용화되면 기술 강국인 싱가포르의 경제는 앞으로 18년간 매년 5.4%씩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24일 블룸버그는 경영컨설팅업체 액센츄어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이번 대상 국가 33개 가운데 단연 최대 성장폭이다. 액센츄어는 "싱가포르의 국가 비전인 '스마트 국가' 정책에 따라 AI가 도입되면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고 정체된 생산성과 노동력 부족에 대한 강력한 처방제로 기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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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표 첫 전임사령탑에 선동열 전 감독 선임
선동열 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감독이 처음으로 도입된 야구 국가대표팀 전임감독에 선임됐다. 선동열 신임 대표팀 감독은 오는 11월 한국·일본·대만 3개국의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을 시작으로 내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프리미어 12,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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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기획팀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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