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장수제품의 진화…'내가 먹던 OO 맞아?'

기사입력 2018.02.05 10:54
식품업계는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제품들의 장점은 살리고, 현대의 트레드에 맞는 이색 제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내가 늘 먹어왔던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을 음료나 젤리 등의 새로운 제품으로 맛볼 수 있다. '죠리퐁' '바나나킥' '메로나' 등 새롭게 진화된 장수 제품들을 알아보자.
  • '죠리퐁 까페라떼' '카라멜콘땅콩 까페라떼'
  • '죠리퐁 까페라떼' '카라멜콘땅콩 까페라떼'
    ▲ '죠리퐁 까페라떼' '카라멜콘땅콩 까페라떼'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은 크라운제과와 협업을 통해 죠리퐁의 고소함과 원두커피의 풍미를 살린 신제품 '죠리퐁 까페라떼'를 출시했다. '죠리퐁 까페라떼'는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을 살린 진한 까페라떼에 죠리퐁의 고소한 곡물맛과 달콤한 카라멜맛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라멜콘땅콩 까페라떼'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을 살린 부드러운 까페라떼에 카라멜콘땅콩 특유의 땅콩과 카라멜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제품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바나나킥 우유'
  • '바나나킥 우유'
    ▲ '바나나킥 우유'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농심과 손잡고 선보였던 멸균팩 바나나킥 우유의 인기에 힘입어 우유팩 형태의 '바나나킥 우유'를 출시했다. '바나나킥 우유'는 '바나나킥'의 달콤한 맛을 완벽히 재현한 신개념 가공유로,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200ml와 300ml 두 가지로 바나나킥 분말을 첨가해 기존 바나나맛 우유보다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레쓰비소보로빵'
  • '레쓰비소보르빵'
    ▲ '레쓰비소보르빵'
    세븐일레븐은 롯데칠성음료의 캔커피 레쓰비를 이용해 소보로빵을 단독 판매한다. '레쓰비소보로빵'은 기존 반죽에만 커피를 활용한 모카빵과의 차별화를 위해 빵 반죽부터 소보로, 크림까지 커피를 활용했다. 이번 제품은 커피 원액을 사용해 캔커피의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
  •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
    ▲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
    빙그레는 장수 아이스크림 메로나 맛을 구현한 탄산음료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을 출시했다.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은 제주 용암해수로 만드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꼬깔콘 젤리'
  • '꼬깔콘 젤리'
    ▲ '꼬깔콘 젤리'
    GS25는 롯데제과의 꼬깔콘과 손잡고 '유어스 꼬깔콘 젤리'를 출시했다. 꼬깔콘 젤리는 롯데의 인기 스낵인 꼬깔콘의 모양을 본뜬 젤리로, 고소한 꼬깔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짭조름한 시즈닝을 첨가해 맛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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